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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사용설명서> / 175회 / 20171020

2017.11.06



명의 대 명의! 한국인의 만성질환 정복 프로젝트! 2편 고혈압


방송일시 : 1020일 금요일 밤 10시 / 175회

 

한번 걸리면 잘 낫지 않고, 계속 재발하다가 결국 삶의 질까지 떨어뜨리는 한국인의 대표 만성질환, 고혈압!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양방 명의 강재헌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한방 명의 이경희 한의학 박사와 함께 하는 ‘명의 대 명의 고혈압 정복 프로젝트’를 방영한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양방 · 한방 2명의 명의가 알려주는 고혈압 정복 특급 비법 대 공개!

질병관리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중 고혈압 환자는 900만 명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고혈압 환자들의 혈압 조절률이 50%도 되지 않는다는 것. 즉 절반 이상의 환자들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고혈압의 위험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고혈압은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각한 심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양방, 한방 두 명의 명의가 알려주는 고혈압 정복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같은 질병이라도 진단이 다르면 처방이 다른 법! 고혈압 정복의 비밀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양방 명의가 알려주는 고혈압 정복의 열쇠! 혈관 탄력을 잡아라!

나이가 들수록 신체 기능이 퇴화하듯 혈관도 20대 후반부터 노화되기 시작한다. 문제는 혈관 노화가 일어나면 혈관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면서 탄력성을 잃는다는 것.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지면 혈관은 혈액이 밀어내는 강한 압력에 대응하지 못하고 결국 혈압이 상승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고혈압이다. 그렇다면 나의 혈관 탄력을 알아보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맥압을 확인하는 것이다. 맥압이란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차이를 말하는데 차이가 클수록 혈관 탄력도가 저하된 상태다. 이상적인 맥압은 35~45 정도인데 만약 맥압이 60 이상이라면 혈관 직경이 심각하게 좁아진 상태로 동맥경화까지도 의심할 수 있다. 그렇다면 혈관 탄력을 잡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혈관을 자극해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다. 다양한 운동 중에서도 특히 도움이 되는 운동은 바로 유산소성 근력 운동이다. 유산소성 근력 운동이란 한 가지 동작으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낼 수 있는 운동으로 근력 운동을 하기 어려운 중장년층들이라면 손쉽게 실천해볼 만하다.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혈관 탄력 잡고 혈압을 낮추는 유산소성 근력 운동으로 매일 아침 이부자리에 누워서 할 수 있는 ‘엉덩이 차기’와 ‘다리 쓸어 올리기’ 운동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한방 명의가 알려주는 고혈압 타파의 비밀! 심장의 화()를 다스려라!

한의학에서는 고혈압의 원인을 심화라고 본다. 심화란 말 그대로 심장의 화를 뜻한다. 심장은 본래 뜨거운 피를 뿜어내는 화의 장기로 건강한 심장은 화기를 온몸으로 보내 적절한 화열의 상태를 유지한다. 문제는 노화 등으로 심장의 화가 과도해져서 화열이 가야 할 곳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발생한다. 과도한 심장의 화는 혈관을 손상시키고, 목에 위치한 중요 혈자리인 ‘인영혈’ 부위에 기운을 정체시켜 혈압을 더욱 높이고 고혈압까지 일으킨다. 실제로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인영혈이 막혀 있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인영혈을 자극해주면 정체된 기혈이 소통되면서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난다. 실제로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이경희 한의학 박사가 인영혈 침 자극을 통해 고혈압 환자의 혈압이 즉각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을 시연하여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심화를 다스리는 또 비법으로 ‘쓴맛 식품’을 제안하기도 했는데, 한의학에서 쓴맛은 심장의 과도한 화를 조절하고 안정시켜주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고혈압을 개선하는 데 도움 되는 쓴맛 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고혈압 잡는 특급 쓴맛 식품의 정체를 공개한다!

 

고혈압 개선에 도움 준 비법 식품! 혈관 건강 지킴이 <노니>

<내 몸 사용설명서>에는 170~180까지 치솟은 혈압을 정상으로 되돌린 신동분(55) 씨가 출연한다. 과거 고혈압으로 몇 번이나 응급실을 다녀올 정도로 위험한 순간을 경험했다는 그녀. 하지만 고혈압 관리를 제대로 못 한 탓에 협심증 진단까지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러나 현재는 철저한 식단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현재 정상 혈압을 유지하고 있다는 신동분 씨. 특히 그녀가 혈압 강하를 위해 꾸준히 먹고 있는 비법 식품이 있다는데! 바로 고혈압 잡는 혈관 건강 지킴이 노니다. 노니는 하와이, 피지 등 남태평양 섬에서 주로 서식하는 열대 식물로 그 지역 원주민들에게 천식, 해열, 외상 치료제로 사용되어왔다. 노니의 핵심 성분인 스코폴레틴은 혈관 내 염증 물질을 제거하여 혈압 강하에 도움이 되며 프로제로닌은 피부 세포를 재생시켜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노니의 다양한 효능과 활용법까지 모두 공개한다.

 

<명의 대 명의! 한국인의 만성질환 정복 프로젝트! 2편 고혈압>

20171020일 금요일 밤 10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