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시골빵집> / 9회 / 20171104
<시골빵집> ‘제 1회 신제품 품평회’
방송일시 : 11월 4일 토요일 밤 11시 / 9회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시골에서 연예인들이 직접 소박한 빵집을 운영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리티 예능 <시골빵집>. 오는 11월 4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될 <시골빵집>에서는 ‘제 1회 신제품 품평회’를 위해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빵을 만들어 내는 초보 제빵사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김종민과 신지는 ‘국민간식’ 크로켓을 만들기로 한다. 신지도 “기름에 튀기면 왠만하면 맛있을 거다. 타이어도 맛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두 사람은 새로운 크로켓을 만들기 위해 개평마을의 ‘최고의 손맛’을 자랑하는 마을 어머니를 찾아간다. ‘무’와 ‘무청’을 버무린 특별 레시피를 사사받아 속을 채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크로켓을 완성한다.
하지만 크로켓의 가장 하이라이트 단계인 튀김과정에서 위기가 발생한다. 가마솥을 처음 써보는 김종민이 장작불을 꺼트리는 가하면, 가마솥 안의 기름 온도를 맞추지 못한 것. 연이어 우여곡절 끝에 튀겨낸 크로켓의 속이 하나도 익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면서 두 사람의 빵은 더욱더 새롭게 바뀌게 된다. 결국 크로켓은 상상 그 이상의 모습으로 ‘신제품 품평회’에 올라 마을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김국진과 스테파니는 화덕에 구운 포카치아 피자를 만들기로 한다. 포카치아의 맛에 가장 중요한 것은 위에 올릴 재료들이다. 신선한 재료를 올리기 위해 두 사람은 마을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고구마와 깻잎을 채취 한다. 하지만 김국진은 옆 팀의 빵에 참견을 하며 여유를 부리고, 모든 일은 스테파니에게 맡겨버린다. 졸지에 스테파니는 혼자 콩쥐처럼 열심히 토핑재료를 준비한다. 결국 마감 시간에 쫓겨 김국진은 서둘러 화덕에 포카치아를 구워내지만 빵은 속까지 고루 익지 않는다. 연이어 두 번째 빵마저 제대로 익지 않아 난관에 봉착한다. 속상해진 스테파니는 결국 눈물마저 보이고 만다.
드디어 대망의 품평회 시간이 다가오고, 빵집 식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각자의 빵을 마을 주민들에게 내놓는다. 그때 이수경의 남동생이 깜짝 등장한다.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가진 남동생의 등장에 수경은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이어진 남동생의 냉정한 시식 평가에 당황하며 ‘현실 남매’의 케미를 선보이기도 한다.
김국진, 이수경, 김종민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오연아, 신지, 스테파니와 일일 알바생 크나큰 승준의 좌충우돌 유쾌한 제빵 도전기는 11월 4일 토요일 밤 11시, TV조선 <시골빵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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