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시골빵집> / 11회 / 20171118

2018.02.22

<시골빵집> 스페셜 게스트의 출연

방송일시 : 1118일 토요일11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시골에서 연예인들이 직접 소박한 빵집을 운영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리티 예능 <시골빵집>. 이번 주에도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김영호와 김선경, 아이돌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시골빵집을 방문해 각자 자신 있는 빵에 도전한다.

 

이날은 평소 국진과 절친한 김선경이 <시골빵집>을 방문한다. 평소 국진과 절친한 김선경은 첫 등장부터 김국진의 연인 강수지를 의식하면서도 국진에게 “잘생겨졌다”며 연신 칭찬을 아끼지 않아 국진을 당황하게 만든다. 쑥스러운 국진은 함양 마을의 개천의 징검다리를 김선경과 함께 건너며 나에게 업혀라고 장난을 치지만, 김선경은 “전국민의 안티가 될 수 없다”며 거절한다. 이어 두 사람은 화려한 전동 스쿠터를 타고 시골빵집으로 이동한다. 밀착할 수밖에 없는 좁은 좌석 탓에 난감해 하던 두 사람은 자체 수위 조절을 통해 겨우 함께 앉게 됐다는 후문이다. 국진 등에 밀착한 선경은 수지 언니한테 미안하다. 근데 아빠 등 같다며 국진의 등에 슬쩍 기대기까지 하면서 아슬아슬한 데이트를 즐긴다. 두 사람의 정다운 모습을 발견한 윤정수는 김국진에게 “이 시대 최대의 카사노바”라고 소리를 지른다.

 

또 다른 특별 게스트로 차오루가 등장한다. 차오루는 어렸을 때부터 만들어온 전통 중국식 찐빵을 선보이겠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중식도로 갖은 채소를 다지며 전문적인 포스를 뽐낸 차오루는 어마어마한 양의 고기를 직접 손으로 치대는가 하면, 생강 우린 물을 넣어 고기의 잡내를 제거하는 등 본인만의 꿀팁을 선보인다. 또한 기계 없이 두 손으로 야무지게 밀가루를 치대 “기계보다 낫다”는 칭찬을 듣는다. 차진 손 반죽에 청양고추로 칼칼한 맛을 내 커다란 가마솥에 쪄낸 찐빵을 맛본 멤버들은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심지어 시골빵집 원조 가마솥 찐빵의 주인공 국진마저 차오루의 찐빵 맛을 인정한다.

 

실제로 김포에서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배우 김영호가 시골빵집에 방문하자 사장님 이수경은 한껏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영호는 제대로 된 빵 맛을 보여주겠다며 바게트 만들기에 나섰고, 이수경 역시 전문가인 영호의 빵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영호는 바게트 칼집 넣는 법부터, 반죽에 수분을 공급하는 법까지 전파하며 빵 장인 면모를 마음껏 발휘했다. 완성된 바게트의 빵 맛에 빵집 식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배우 김영호는 여기에 기타연주, 노래, 복싱, 사진까지 다양한 매력을 모두 방출하며 빵집 식구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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