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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 73회 / 20171207

2018.03.07

인생다큐 <마이웨이> 73회 박해미

10 만에 시트콤으로 돌아온 뮤지컬 여왕 박해미

방송일시 : 12 7 목요일 10

 

올해 데뷔 34년차! 자타공인 뮤지컬계의 디바 박해미 <마이웨이> 통해 전하는 가족의 행복과 사랑 그리고 백수로 알려진 남편의 진짜 직업까지 공개한다.

 

10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속에서 OK 해미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해미. 그녀가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10 만에 시트콤으로 돌아왔다. 누구보다 품위 있고 싶지만 실상은 전혀 다른 프라블럼 여사 박해미. TV 조선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 박해미환상의 케미를 선사하고 있는 배우 박영규의 모습까지 공개된다.

 

박해미와 9 연하의 남편 황민은 23 만나 결혼식도 올리지 못한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박해미의 아픔까지 사랑으로 감싸 안은 남편 황민은 아내만의 황가이버 활동하며 츤데레 매력을 보여준다. 차를 타고 가는데 옆에서 계속 우는 거예요. 그 때 딱 제가 했던 말이 (있어요). 두 가지 얘기를 했거든요.‘최고의 스타가 되게 해줄게’ 그리고 ‘우리 성민이 큰 아들이랑 같이 살게 해줄게’ 두 가지를 제가 그 때 약속했어요. 그게 제가 고백했던 프로포즈예요”(남편 황민 인터뷰 중)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아들과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완벽한 행복을 찾은 배우 박해미. 피아노를 치는 첫째 아들과 노래하는 둘째 아들 그리고 연출을 했던 남편과 연기하는 엄마까지 끼로 똘똘 뭉친 넘치는 가족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가족 음악회를 연다. 첫째 아들은 합이 맞지 않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관객들은 박해미 가족의 넘치는 흥과 열정에 즐거워한다.

 

최근 박해미는 50대 중반의 나이에 화장품 모델로 발탁돼 또 다른 청춘을 즐기고 있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민망했지만 곧 ‘탁월한 선택’이라 평가했다. “저희들 나잇대는 이제 청춘, 이제 시작이에요. 이제 철 든 시작(이죠). 철이 들었기 때문에 인생을 더 재미있게 더 보람차게 살 수 있는 시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박해미 인터뷰 중)

 

한편, 박해미 황민 부부는 ‘칼트마 바툴가’ 몽골 대통령과의 인연도 공개했다. 지난 2001년 사업 차 몽골에 갔었던 황민은 인연을 맺게 된 현지 지인이 지 7 몽골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말한다. 대통령 당선 당시 비밀리에 부부에게 연락하여 은밀한(?) 만남을 얘기해 오는 박해미 황민 부부는 2018 몽골을 방문할 계획도 공개했다.

 

배우로 살아온 34, 앞으로 50년은 더 배우로 살고 싶다는 박해미. 중년의 아름다움으로 여전히 청춘이라 말하며 꺼지지 않는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배우 박해미의 이야기는 07() 10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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