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아이엠셰프> / 4회 / 20171231
<아이엠셰프> / 4회
방송일시 : 12월 31일 일요일 밤 10시
‘아이엠셰프’ 4회에서는 중식의 대가인 이연복 셰프가 이번 주 출연해 ‘불’을 테마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도전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등장한 이연복 셰프는 “요리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불’이다. 불만 잘 사용하면 5분 만에 팔보채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해 MC 김준현와 강수정을 깜짝 놀라게 한다. 중국음식의 하나인 ‘팔보채’는 각종 야채와 해산물 등 10가지 이상의 재료가 들어갈 뿐 만 아니라, 재료를 육수에 데쳐 기름에 볶아내는 고난도의 요리이기 때문이다. 일반인은 재료 손질하는 것 만으로도 5분 이상이 걸리는 팔보채지만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는 “1분이 지날 때 마다 이야기 해달라”고 주문하며 자신 있게 요리를 시작했다.
빠른 손놀림으로 청홍 피망과 브로콜리, 죽순, 표고버섯, 오징어, 관자, 새우, 전복 등 각종 재료를 손질 한 뒤, 끓는 물에 데치고 고추기름으로 볶아준 뒤 전문으로 농도를 맞춰요리를 완성까지는 딱 5분. 눈앞에서 팔보채가 완벽한 모습으로 완성되자 직접 지켜본 MC들과 주니어 셰프들을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어 완성된 음식을 시식한 MC 강수정은 “불 향이 정말 좋다”고 말하고, 한 주니어 셰프는 “지금까지 먹어본 중식 중에 가장 맛있다”고 말해 이연복 셰프를 흐뭇하게 만든다. 이연복 셰프는 “불을 잘 사용하면 빠르게 음식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여러분도 이점을 잘 염두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한다.
한편 이번주 스페셜 게스트로는 일식 셰프 정호영이 출연한다. 정호영 셰프는 이연복 셰프의 5분 팔보채에 맞서는 요리를 선보인다. 단시간에 센 불을 활용한 요리들로 주를 이룬 중식과 오랜 시간 동안 약한 불을 이용한 일식 등 각기 다른 매력으로 대결구도를 이뤄 스튜디오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12인의 도전자들은 그동안 쿠킹클래스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적극 활용하며 달걀 10개를 풀어 만든 달걀말이에 도전한다. 여러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는 까다로운 미션에 도전자들은 진땀을 뺀다. 도전자들은 달걀말이를 완성 후 선착순으로 이연복, 정호영 셰프에게 심사를 받는 방식을 통해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도전자들의 순위는 끊임없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예측 불가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반전을 거듭하며 완벽한 불 조절로 달걀말이를 완성한 1인은 유급미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획득한다.
이번 4회 유급미션으로는 밥, 빵, 면을 활용한 달걀 요리가 공개됐다. 한 도전자가 전문 셰프들도 깜짝 놀랄 기술인 도삭면을 직접 만들어 선보이자 심사위원들은 입을 모아 주니어 셰프에게 극찬을 보낸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아이엠셰프’ 도전자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과 나날이 성장하는 수준급 요리 실력이 돋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방송되는 ‘아이엠셰프’는 11세에서 16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펼치는 발칙하고 재기발랄한 요리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끝.

이전
<정보전쟁 신기전> / 2회 / 20171231 2018.03.07
다음
<인생감정쇼 – 얼마예요?> / 15회 / 20180101 2018.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