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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감정쇼 – 얼마예요?> / 15회 / 20180101
<인생감정쇼 – 얼마예요?> / 15회
신년부부 운수대통
방송날짜: 2018년 1월 1일 월요일 밤 10시
다양한 감정을 숫자로 풀어보는 신개념 토크쇼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 이번 주에는 2018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신년 부부 운수 대통’이라는 주제로 부부의 성격 궁합에 대해 토크를 펼친다. 패널로는 임 혁·김연희, 이윤철·조병희, 홍서범·조갑경, 안지환·정미연, 이병훈·백영미 부부가 출연한다.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결혼 후 가장 중요한 부부의 성격 궁합’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우리 부부의 금슬 비결은 “서로에게 신경 쓰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서범은 “밤늦은 시간 내가 무작정 손님을 집으로 데려오기도 하고, 아내 역시 늦은 시간에 남자 동료의 집에 놀러 가기도 한다. 평소 서로의 사생활에 간섭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를 들은 두뇌학자 홍양표는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이혼 위기”라고 진단한다. “부부가 티격태격하는 건 사랑이 전제되었기 때문인데, 홍서범·조갑경 부부처럼 배우자에 대해 무관심한 건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
야구선수 출신 이병훈의 아내 백영미는 “남편의 성적이 잘 안 풀린다 싶으면 자연스레 점집을 찾게 됐었다. 그러던 중, ‘무등산에 올라가서 굿을 하면 좋아질 것’이라는 무속인의 말을 따라 실제로 무등산에 제를 지내러 올라간 적도 있었다”고 말한 뒤 “20개가 넘는 부적을 받은 적도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분위기가 심각해 지자, 백영미는 “단지 남편이 더 잘 되길 바라는 마음과 부상 예방을 바라는 마음이었다”며 서둘러 해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뇌학자 홍양표는 “외모로 드러나는 사람의 성향이 정해져 있다”고 말하며 <얼마예요> 출연자의 관상을 낱낱이 짚어내 흥미를 자아낸다. 방송인 이윤철의 아내 조병희에게는 “오복은 있으나, 남편 복이 없는 편”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윤철은 “저 양반이 신년 초부터 왜 저래?”라고 받아치며 화를 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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