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아이엠셰프>/ 5회 / 20180207
<아이엠셰프>/ 5회
‘엄마의 위한 요리’ 미션에 녹화장 눈물바다
방송날짜: 2018년 1월 7일 일요일 밤 10시
이번 주 아이엠셰프는 더욱 독해진다. 담임을 맡은 이연복 셰프가 “앞으로 혹독한 서바이벌을 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본선 진출자 11인을 잔뜩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를 증명하듯 이례적으로 이번 주에 2번의 유급 미션이 진행되며 두 명의 탈락자를 선정한다.
첫번째 유급 미션은 ‘캠핑요리 만들기’다. 개인전이 아닌 ‘레드팀과 블루팀’ 두 팀으로 나뉘어 팀 대항전을 펼친다. 단, 실제 캠핑 상황을 고려하여 휴대하기 간편한 재료들을 제공하며, 일반 주방이 아닌 캠핑 버너를 이용한 약한 불로 30분 이내에 3가지 요리를 해야 한다는 조건을 붙여 도전자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다양한 요리들을 맛본 이연복 심사위원은 “놀랍다. 캠핑장에서 먹어본 적 없는 고급요리가 탄생했다”라고 극찬하며 주니어 셰프들의 실력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두번째 유급 미션은 ‘엄마를 위한 요리’다. 스튜디오에는 도전자 부모님의 깜짝 영상 편지가 공개되고 MC 김준현과 강수정을 비롯해 도전자 10인을 깜짝 놀라게 한다. 영상 속에서 부모님들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모습이 대견하다. 앞으로도 너만의 요리를 만들어 내는 모습 보고 싶다”, “가슴에 아들의 이름을 달고 이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격스럽다” 등의 소감을 말한다. 또 어떤 부모님은 어렵게 얻은 아들이 대견해 아들의 이름을 불러놓고 한참을 말을 잇지 못하기도 한다. 영상을 보던 MC 강수정은 “너무 뭉클하다. 제가 엄마가 되어 보니까, 엄마라는 말을 할 때 마다 눈물이 난다”며 연신 눈물을 훔친다. 이때 한 도전자의 어머니는 “부탁이 있다. 설거지를 좀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한다.
특히 이번 미션에서는 그동안 ‘학부모실’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던 부모님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자녀가 손수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녀의 음식을 맛본 부모님들은 “집에서 또 해줬으면 좋겠다”, “음식을 너무 많이 한 것 같다. 플레이팅도 더 예뻤으면 좋겠다”, ”소스와 언발란스하다” 등의 무자비한 독설로 예능감도 유감없이 보여준다.
녹화장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도전자 부모님의 활약은 오는 7일 (일) 밤 10시 TV조선 주니어 요리 서바이벌 <아이엠셰프> 에서 공개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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