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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감정쇼 – 얼마예요?> / 16회 / 20180208
<인생감정쇼 – 얼마예요?> / 16회
‘지금 나랑 싸우자는 거야?’
방송날짜: 2018년 1월 8일 월요일 밤 10시
다양한 감정을 숫자로 풀어보는 신개념 토크쇼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 이번 주에는 ‘부부 싸움’을 주제로 토크를 펼친다. 이날 ‘얼마예요’ 출연자들은 부부 싸움의 원인은 아내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남자 패널과 ‘밉상 진상 남편에게는 화해도 사치’라는 여자 패널로 나뉘어 앉아 불꽃 튀는 토크 대결을 펼쳤다.
MC손범수가 “첫 번째 부부싸움은 언제였나?”라고 묻자 전 아나운서 출신 이윤철은 “우리 부부는 신혼여행 첫날에 싸웠다. 아내가 ‘당신 나한테 큰절해’라고 말한 것이 싸움의 원인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아내 조병희는 “결혼 전 친정 어머니께서 첫날밤을 보내기 전 남편에게 큰절을 받으라고 조언해 주셨다”고 해명했다. 이어 녹화장은 ‘상남자 이윤철이 과연 큰절을 했는지 안 했는지’가 화두에 올라 서로 정답을 예상했고, 조병희는 “큰절을 했어요”라고 결과를 공개했다.
또 부부싸움 이후 가출한 경험에 대해 토크를 나누던 중 전 야구선수 이병훈의 아내 백영미는 갑자기 “전 가출중독자예요”라고 셀프디스를 해 녹화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겨울 한 철에만 한 10번은 나간 것 같다”라고 말해 출연자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백영미씨는 “가출 할 때마다 ‘남편이 강아지 밥은 줘야 하지 않겠냐?’고 말해 마음이 약해져 항상 집으로 돌아온다고 말한다. 보다 지친 둘째 아들은 이제 ‘엄마, 이제는 트렁크 싸지 말고, 좀만 쉬고 집에 들어가’라고 말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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