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사랑은아무나하나> / 17회 / 20180113

2018.03.07

<사랑은아무나하나> / 17

방송일시 : 2018 113일 토요일 밤 9

 

TV조선 <글로벌 부부 탐구생활 -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김용만, 주영훈, 신주아의 진행으로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한국인 국제 부부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외국인과 결혼해 해외에서 자신의 인생을 일궈 나가는 한국인의 생활을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 낯선 땅에서 언어와 문화 장벽을 이겨내며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 곳곳의 다양한 인생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을 가진 나라 콜롬비아에 살고 있는 국제 부부 최경혜씨가 출연한다. 콜롬비아는 남미에서 4번째로 큰 나라로 남아메리카 대륙 북서쪽 끝에 위치해있다.‘남미의 숨은 보석’으로 불리며 커피, 축구, 살사 댄스 등이 유명하다. 칼리는 콜롬비아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로 살사댄스로 유명해 전 세계 여행자들이 찾는 관광의 메카이다

칼리에 살고 있는 최경혜(44)씨는 한국 문화원을 운영하며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다. 9살 연하의 남편 알레한드로(35)씨는 웹디자이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문화원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최경애씨와 학생들이 준비한 플래시몹 행사가 펼쳐진다.

 

공연 당일, 광장에 모인 사람들 사이에서 원장 최경혜씨와 문화원 선생님이 갑자기 언성을 높이며 몸싸움을 벌여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에 광장에 있던 콜럼비아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됐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광장에 있던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이를 지켜보던 MC들 마저 당황케 했다. 이내 싸우던 선생님이 마이크를 집어 들며 대뜸 노래를 시작하고 갑자기 K-POP음악이 흘러나오며 프래시몹 공연이 시작된다. 다양한 걸그룹의 커버댄스는 물론이고 태권도 공연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로 사람들의 시선은 점점 더 집중되고 한국문화에 관심을 보인다. 지난해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펼쳐진 K-POP대회에서 우승한 팀의 공연을 보며 MC 신주아는 너무 멋있다를 연발하며 그들의 댄스 실력에 감탄한다. 마지막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함께 하며 시민들과 다함께 말춤을 춘다.

 

이밖에도 호주 멜버른에 살고 있는 해피라이프를 즐기는 이효정(36)-마커스(37) 부부가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중 하나로 선정됀 그레이트 오션로드로 여행을 떠난다. 부부는 해안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가하면, 남편 마커스가 헬기투어를 준비해 평생 남을 감동적인 이벤트을 선사했고, 이를 본 출연자들의 부러움 섞인 질투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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