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아이엠셰프>/ 7회 / 20180114
<아이엠셰프>/ 7회
레바논 파병 앞둔 특전사를 위한 요리
방송날짜: 2018년 1월 21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아이엠셰프> 이번주 깜짝 테스트로 ‘김밥 얇게 썰기’가 진행됐다. 김밥이 터지지 않게 가장 많은 조각을 낸 도전자들의 순위에 따라 유급미션의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도전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모습으로 칼질에 임했다.
요리실력이 아닌 칼질을 잘해야 하는 미션을 받고 도전자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펼쳐 스튜디오는 후끈 달아오른다. 김밥을 얇게 썬 순위에 따라 유급 미션의 팀이 선정됐다. 총 8명의 도전자들은 2명씩 4팀으로 정해졌다. 핑크빛 가득한 남녀팀과 브로맨스 넘치는 남남팀 등 예측을 빗나가는 의외의 조합들로 앞으로 펼쳐질 미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커플 선택이 끝난 후, 4팀의 도전자들은 어디로 가는지 모른 채 버스를 타고 이동했고 곧이어 깜짝 놀랄 광경을 목격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풍기는 군대에 도착한 주니어셰프들은 상의를 탈의한 채 구보훈련 중인 특전사들을 마주하고는 앞으로 펼쳐질 혹독한 미션을 예감한 듯 잔뜩 긴장한다.
<아이엠셰프>팀이 이동한 곳은 송중기 신드롬을 낳았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이기도 했던 해외파병 전담 부대 <국제평화지원단>. 이곳에서 미션을 진행하기 위해 오랜만에 군부대를 찾은 MC 김준현은 과거 군 시절을 회상하며 “지금의 모습과는 달리 군시절엔 70kg였다. 날씬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강수정은 “지금 유시진 대위가 이곳에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하며 드라마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송중기를 언급하며 들뜬 모습을 보인다.
7회 유급 미션은 ‘레바논 파병을 앞두고 훈련 중인 특전사 52인을 위한 요리하기’였다. 이번 미션에서는 많은 양의 요리를 정확하게 계량하고, 팀원 간의 호흡을 얼마나 잘 맞춰나가느냐가 우승을 결정지을 중요한 요소로 작용된다. 또한 팀 미션인 만큼 탈락한 커플 두 명은 한꺼번에 유급이 되는 혹독한 미션이다.
도전자들은 제작진이 준 다섯 가지 재료 중 한가지를 반드시 선택해 요리를 만들어야하고, MC 김준현은 “여기 계신 군인 분들이 해외 파병을 나가서도 생각이 날 것 같은, 잊지 못할 음식을 만들어 달라”라고 주문해 도전자들은 고심에 빠진다.
아직 어린 지원자들은 “군인분들에게 좋은 음식이 뭔지 고민이 된다”,”흔한 음식을 만들면 안될 것 같다”,”지금이 겨울이니 좀 따뜻한 음식을 해드리고 싶다”,”맛있으면서도 몸을 좀 달래주는 요리가 좋을 것 같다”고 아이디어를 내며 군인들을 위한 요리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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