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얼마예요?>/ 19회 / 20180129

2018.03.07

<얼마예요?>/ 19

내 배우자의 이성 친구 남사친 여사친

방송날짜: 2018 1 29일 월요일 밤 11

 

다양한 감정을 숫자로 풀어보는 신개념 토크쇼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 이날 ‘얼마예요’ 출연자들은 ‘너나 잘하세요’라는 주제로 남들 다 하는 건 다 해야 하는 천방지축 배우자에 관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특히 이번 주에는 원조 국악스타 김준호, 손심심 부부가 출연해 숨겨놓은 입담을 뽐냈다. 원조 국악스타 김준호의 아내 손심심씨는 첫날밤에 눈물을 펑펑 쏟았던 사연을 공개한다. 두 사람은 신혼 첫날 밤에 술을 마시고 진실 게임을 하던 중 과거를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기로 했다. 부인 손심심은남편 김준호에게과거 여자를 지금 솔직하게 말하면 다 용서해줄게라고 말하자, 별안간 대성통곡하며 그 여자의 이름까지 실토하더라. 나에게 사랑했었다고 고백했었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든다. 이에 김준호는 손심심의 과거 남자는 집으로 전화를 걸기도 했었다고 받아친다.

 

, 전 야구선수 이병훈의 아내 백영미씨는남편의 이성 친구 인정할 수 없다. 하지만 여자는 스스로 조절 가능하기 때문에 이성 친구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해 남성 패널들이 크게 분노했다. 이에 백영미는과거 이병훈이 이성 친구와 모텔촌에 있다가 걸린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여성 패널들은 남편의 입방정 때문에 속 썩었던 에피소드를 전한다. 특히, 조병희는 과거 남편 이윤철의 실언으로 34일 동안 남편 친구 가족 뒤치다꺼리를 다 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후 배웅 겸 인사 치레로계시는 동안 대접도 잘 못 하고 죄송해요라고 말했는데 눈치 없이 이윤철이오랜만에 왔는데 대접도 잘 못 해주고...”라고 말을 얹어 조동아리를 꿰매버리고 싶었다고 폭탄발언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에 이윤철은실언이 아니라 아내 말에 힘을 실어준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다른 출연자들에게그동안 눈치 없이 살아온 것이 신기할 따름이라고 핀잔을 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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