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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아무나하나> / 24회 / 20180217

2018.03.07

<사랑은아무나하나> / 24

태국재벌과 결혼한 배우 신주아의 방콕 럭셔리 라이프 대 공개

방송일시 : 217일 토요일 밤 910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이번 주에는 MC 신주아가 재벌 3세 태국인 남편과의 태국 생활 마지막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신주아-라차나쿤 부부는 방콕에서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인 ‘Lhong1919'를 방문해 데이트를 즐긴다. 럭셔리 디자인 숍에 들른 남편 라차나쿤은 신주아에게 1,000만 원 상당의 귀걸이 사주려는 등 재벌 3세다운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신주아는 설날을 맞이해 남편을 위한 떡국과 태국식 불고기 요리에 도전한다. 시작부터 냄비 선택과 양념장의 부재로 난관에 부딪치며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에 MC 김용만은 “(신주아씨가) 주방에 있는 모습 처음 본다. 낯설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MC 주영훈도 신주아씨가 직접 솜씨를 발휘하는 것 맞냐? 집에 계신 아주머님들이 만들어 주는 것 아니냐?”고 맞장구 치며 분위기를 몰아간다. 심지어 남편 라차나쿤조차도 배고프다. 빨리빨리를 반복하며 신주아를 채근한다. 점점 배가 고파지자 남편은 한국어를 헷갈려 하며 배부르다라고 외쳐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요리는 그럴싸한 맛을 내며 남편에게 만족감을 안겼고, 남편은신주아의 요리솜씨를 인정하며 태국에서 뜻깊은 설날을 맞이한다. 이어 남편은 페인트 회사의 전무이사답게, 집에서도 벽난로의 페인트 도색을 하며 여가시간을 보낸다. 신주아가 잦은 해외 출장을 떠나는 등 바쁜 남편 때문에 서운한 마음을 내비추자, 남편 라차나쿤은 “요즘 내가 바쁘다. 다 우리 미래를 위해서다”라고 말하며 옆에 있어주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또한 라차나쿤은 다음날 한국으로 떠나야 하는 신주아와 태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익숙하지 않은 태국에서 살아가는 것이 힘든 것임을 안다. 한국에서 가족,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드러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이 외에도 미국 아이다호에서 케냐인 남편과 한국인 자영씨 부부의 두번째 이야기도 펼쳐진다. 릴리 가족은 <사랑은아무나하나> 최초 블라시안(Black+Asian) 패밀리다. ‘유튜버 스타릴리가족도 설을 맞아 설맞이 요리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아이들 시력 때문에 안과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 안경 착용 문제로 케냐 남편과의 갈등이 고조되며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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