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얼마예요?>/ 23회 / 20180226

2018.04.05

<얼마예요?>/ 23

남편은 황제! 아내는 시중드는 사람?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방송날짜: 2018226일 월요일 밤 10

 

다양한 감정을 숫자로 풀어보는 신개념 토크쇼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 이번주에는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라는 주제로 토크를 펼친다. 이윤철·조병희, 안지환·정미연, 홍서범·조갑경, 이병훈·백영미, 이철민·김미경 연예계 대표 부부들이 출연해 세상 귀찮은 존재가 된 남편과 그런 남편을 소 닭 보듯 하는 아내 등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나눈다.

 

이날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라는 감정 주제가 공개되자마자 <얼마예요> 여성 출연자들은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MC 손범수가 샘 해밍턴에게 호주사람인 샘도 아내를 귀찮게 하나?”고 묻자 물건을 코앞에 두고 못 찾을 때마다 아내에게 화풀이를 한다고 자진납세 했다. 이에 아내들은 왜 남편들은 코앞에 물건을 두고도 못찾아 아내들을 귀찮게 아느냐?”고 입을 모았고 이에 가수 홍서범은 그건 귀찮은게 아니라 아내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다. 그럴려고 결혼한 거 아니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여기에 선우용녀가 남성 출연자들의 편을 들며무릇 주부란 남편을 챙겨줘야 하는 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아내들은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상당수다”, “맞벌이를 해도 집안일을 아내에게 맡기는 남편들이 문제다라고 말하며 심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철민의 아내 김미경은 녹화도중 돌발적으로 이인철 변호사에게 이혼 상담을 받아 스튜디오 이목을 끌었다. 김미경은남편이 집에 있으면 눈치가 보여서 없는 일도 찾아서 해야 한다고 말하며 20년 차 전업주부의 애환을 털어놓았다. 김미경의 사연을 다 들은 이인철 변호사는아내의 살림 능력은 이혼 귀책 사유와 무관하다고 말해 아내 김미경씨의 편을 들어 스튜디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결혼 4개월 차 가수 배기성과 이미지소통전문가 얼굴 박사 1호 송은영이 <얼마에요?>에 게스트로 첫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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