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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사랑을 그리다> / 1회 / 20180303

2018.04.05

<대군-사랑을 그리다> / 1

방송일시 : 33일 토요일 밤 10 50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로맨스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공주의 남자’, ‘조선 총잡이’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이며 ‘흥행불패 감독’으로 발돋움한 김정민 감독과 ‘하녀들’에서 밀도 높은 필력을 자랑한 조현경 작가가 뭉쳐, 장엄한 스케일과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격정 멜로를 담아낼 예정. 더욱이 윤시윤-진세연-주상욱-류효영-손지현-문지인-손병호-양미경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 ‘막강 대군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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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족과의 전쟁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3왕자 은성대군 휘(윤시윤)3년만에 살아 돌아와 어머니인 대비(양미경)과 눈물의 재회를 나눈다. 그러나 재회의 기쁨도 잠시, 지병을 앓던 휘(윤시윤)의 큰형인 왕이 사망한다. 왕위찬탈의 꿈을 키워가던 2왕자 진양대군 강(주상욱)은 왕의 사망소식에 반색하며 입궁했으나 휘(윤시윤)의 생환에 경악한다. (윤시윤)은 세자를 왕위에 올리고 대비가 수렴청정한다는 왕의 고명을 전하고. 강은 왕위를 받아내려던 계획이 무산됐음에 분노한다.

 

(주상욱)은 자현(진세연)의 혼인 소식을 알리며 휘(윤시윤)을 도발하고, 사랑하는 연인의 혼인소식에 궁을 뛰쳐나가는 휘(윤시윤)! (주상욱)과 나겸(류효영)의 음모로 원치않던 혼인을 올리게 되어버린 자현(진세연)은 머리카락까지 자르며 혼인을 거부하고. 자현의 혼인식이 열리는 날, 사지를 헤치고 살아 돌아온 휘(윤시윤)과 자현(진세연)은 드디어 3년만의 재회 한다.

 

시간은 거슬러 어린 강과 어린 휘의 시절로 돌아가고. 어린 강은 홀로 궁 밖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하며 천덕꾸러기로 자란반면, 궁에서 보살핌을 받으며 자란 어린 휘를 시샘하고 질투한다. 급기야 질투심에 자신보다 휘를 더 따르는 어린 생각시를 연못에 빠트려 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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