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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사용 설명서> / 195회 / 20180309

2018.04.06

<내 몸 사용 설명서> / 195

당뇨병, 치매, 암을 부른다! <달콤한 독, ‘당분’을 줄여라>

방송일시 : 39일 금요일 밤 10

 


당뇨병, 치매, 암을 부른다!

, 담배만큼 해로운 ‘당분’ 줄이는 특급 비법 대 공개!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하고 있는 하루 당분 섭취량은 50g이다. 그러나 한국인은 그보다 훨씬 많은 72g을 섭취하고 있다. 이를 일 년으로 환산하면 무려 26kg으로 각설탕 8667개에 달하는 양이다. 문제는 과도한 당분 섭취는 당뇨병과 치매, 암까지 유발 시킬 수 있다는 것.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는 술과 담배만 줄일 것이 아니라 당분 섭취 역시 줄여야 한다.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줄여야 하는 당분에 대한 위험성과 나도 모르게 섭취하고 있는 밥상 속에 숨어 있는 당분의 실체를 파헤치고 현명하게 당분까지 줄이는 비법까지 자세히 알려준다.

 

설탕만 피한다고 안심?! 내 밥상 속에 숨은 당분을 찾아라!

당분하면 대개 설탕부터 떠올리지만 설탕만 피한다고 안심은 금물이다. 그 이유는 우리가 섭취하는 다양한 식품들 속에는 얼마든지 당분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당분의 종류는 두 가지로 단순당과 복합당이 있다. 단순당은 먹었을 때 바로 단맛을 느끼는 설탕, , 엿 등의 식품에 함유된 당분. 복합당은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을 느끼게 되는 식품으로 밥, 옥수수, 감자 등이 있다. 그중 과다 섭취했을 때 더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단순당이다. 단순당은 천연당과 첨가당으로 나뉘는데 우리 몸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당분은 첨가당이다. 첨가당은 설탕, 액상과당, 사카린, 아스파탐 등이 있으며 우리가 섭취하는 음료, 조미료 등에 다량 함유돼 있어 나도 모르는 사이 과다 섭취하기 쉽다. 다양한 형태로 식품 속에 숨어있는 당분을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낱낱이 파헤쳐본다.

 

맛있는 만큼 줄이기 힘든 당분! 단계별 식습관 가이드로 개선하자

당분 섭취만 줄여도 비만 38%, 당뇨병 44%, 고혈압 66%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당분 섭취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물을 제외한 모든 음료를 마시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당분이 함유된 조미료는 하루에 5티스푼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요리할 때 양념의 순서를 바꾸는 것도 당분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같은 양의 설탕을 넣더라도 양념의 순서만 바꿔서 넣으면 단맛은 물론 다른 양념 또한 재료에 잘 스며들게 할 수 있다. 사람들을 두 부류로 나눈다면 ‘물이 맛있다’, ‘물은 아무 맛도 안 난다’로 나눌 수 있을 정도로 맹물을 먹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현미차, 보리차보다 효능이 뛰어나고 더 맛있는 곡물차를 소개한다.


당분 섭취 줄이고, 당뇨병을 개선한 주인공의 비법은?!

자신만의 현명한 비법으로 당분 줄이기에 성공해 당뇨병까지 개선한 주인공이 <내 몸 사용설명서>를 찾았다. 2년 전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은 정소담 씨는 임신 24주차에 혈당이 180mg/dL (정상 100mg/dL)까지 올랐다고 한다. 이후 건강을 되찾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관리를 철저하게 해왔다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정소담 씨의 건강 비결은 바로 스테비아다. 스테비아는 파라과이 등지의 남아메리카를 원산지인 국화과 다년생 식물로 당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지만, 단맛을 내는 식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설탕초라고 불리기도 한다. 스테비아에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은 설탕의 200배에 달하는 단맛을 내지만 혈당은 높이지 않고, 인슐린 이용을 증가시켜 오히려 혈당을 낮추고 당뇨병을 억제하는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혈당을 낮추고 당뇨병을 억제하는 스테비아의 다양한 효능과 섭취 방법을 모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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