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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사랑을 그리다> / 4회 / 20180311

2018.04.06

<대군-사랑을 그리다> / 4

방송일시 : 311일 토요일 밤 10 50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로맨스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공주의 남자’, ‘조선 총잡이’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이며 ‘흥행불패 감독’으로 발돋움한 김정민 감독과 ‘하녀들’에서 밀도 높은 필력을 자랑한 조현경 작가가 뭉쳐, 장엄한 스케일과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격정 멜로를 담아낼 예정. 더욱이 윤시윤-진세연-주상욱-류효영-손지현-문지인-손병호-양미경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 ‘막강 대군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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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줄거리

자현(진세연)의 집으로 원자의 탄생 소식이 전해지자 휘(윤시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주상욱)은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양안대군(손병호)와 강(주상욱)은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세제 자리를 얻겠다는 야망을 숨기지 않는다.

 

한편 왕자의 신분을 숨긴채 자현(진세연)과 연서를 주고 받던 휘(윤시윤)은 자현(진세연)에게 만나기를 청하는 서찰을 보내고, 이에 자현(진세연)은 남장을 한 채 약속장소로 향한다. 마목장에서 말의 그림을 그리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는 휘(윤시윤)과 자현(진세연)은 결국 미인도를 그리고 싶다는 자현(진세연)의 욕심에 기생집으로 향한다. 결국 만취가 되어버린 자현(진세연)을 휘(윤시윤)이 업어서 집으로 데려다 주게 되고. 창피함에 어쩔줄 모르는 자현(진세연)과 달리 휘(윤시윤)은 자현(진세연)에 대한 사랑이 커져만 간다.

 

원자의 탄생으로 불안함을 느낀 양안대군(손병호)와 강(주상욱)은 나라의 위기를 유도해 권력을 취하겠다는 음모를 꾸미고, 여진족 족장에게 전쟁을 일으켜주면 땅을 주겠다는 밀서를 보낸다.

 

(주상욱)은 자현(진세연)을 속여 나룻배로 꼬여내 자신의 여자가 되라 말한다. (윤시윤)의 부름인줄로만 알고 나왔던 자현(진세연)은 강(주상욱)의 말에 정색하며 강하게 거부하지만 강한가운데 떠있는 배위에서 할수 있는 일이 없다. 이때 소식을 듣고 달려온 휘(윤시윤)이 배를 저어 다가오며 자현(진세연)의 이름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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