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NEW코리아헌터> / 93회 / 20180312

2018.04.06

코리아헌터> / 93

자급자족(自給自足) 셰프 헌터의 명약요리 열전

방송일시 : 312일 월요일 밤 7 20



기획의도

꽃피는 춘삼월. 언 땅에서 새순이 올라오고 달콤한 나무 수액들이 차오르는 지금!

산을 통째로 식탁 위에 올리는 만능 요리꾼이 있다는데 바로 5성급 호텔의 메인 셰프 출신 오호환 헌터다. 경제적인 풍요와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모든 걸 자급자족하며 9년째 산 생활 중이라는 그.

헌터가 산에서 직접 채취한 명약 식재료가 화려한 요리 스킬을 만나 다채로운 세끼 만찬으로 변신하는 놀라운 현장에 코리아헌터>가 함께한다.

 

해발 500m 산중 호텔의 정체는?

해발 500m의 산속. 이곳에 호텔이 있다?! 소문을 듣고 나선 이병진과 코리아헌터> 제작진!  반신반의 하며 찾아간 곳은 호텔은커녕 비닐하우스.

전기도 냉장고도 없는 이곳을 호텔이라 소개하는 이의 정체는 9년째 산 생활 중인 오호환 헌터(50). 냉난방은 물론, 서울 남산의 특급호텔 부럽지 않은 야경과 넓은 대지의 자연을 오롯이 혼자 즐길 수 있으니, 이만하면 호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터.

하지만 무엇보다 5성급 호텔의 메인 셰프 출신인 그가 이 호텔의 최고 자랑거리다.

그의 산 생활 철칙은 자급자족! 산에서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이다.

봄기운이 꿈틀대는 산에서 그가 찾은 명약 식재료는 과연 무엇일까?

 

셰프 헌터의 명약 요리 삼시 세끼!

이른 아침, 식재료를 얻기 위해 산행에 나선 이병진과 오호환 헌터.

계절이 바뀌는 산은 그 어느 때보다 바람이 거세고 길이 미끄럽다. 험난한 산행 속에서 이병진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신비로운 모습의 운지버섯 무리다.

버섯 중 항암 물질이 최초로 밝혀진 귀하디귀한 운지버섯이지만 헌터가 찾는 것은 운지버섯이 아닌 그의 밥상을 채울 식재료!

수백 년 된 바위에서 1년에 1mm씩 자란다는 헌터의 명약 식재료는 과연 무엇일까?

 

드디어 펼쳐지는 전직 셰프 오호환 헌터의 화려한 요리 타임!

항암효과가 있고 기관지에 좋은 곰보배추와 봄의 전령사 달래를 넣은 비빔밥을 시작으로

직접 담근 된장과 수백 년 된 귀물로 감칠맛을 낸 스프 없는 특급라면,

그리고 유통기한이 필요 없는 훈제 고기와 입맛 돋우는 장아찌 반찬들,

화룡점정으로 3월 제철을 맞은 ´산에서 나는 고기´ 산더덕을 곁들인 닭갈비까지!

화려한 플레이팅에 한번, 깊고 정성스러운 맛에 두 번 놀라는 오호환 헌터표 삼시 세끼 명약 요리 열전!

 

별점 다섯 개의 후기를 남긴 오호환 헌터의 산중 호텔 생활을 코리아헌터>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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