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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아무나하나> / 27회 / 20180317

2018.04.06

<사랑은아무나하나> / 27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요트왕 부부와  인도 푸네의 웰빙 부부 일상 공개

방송일시 : 317일 토요일 밤 910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국제 부부들의 일상을 담은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이번주에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 스페인 테네리페 섬에서 살아가는 이현정씨(54)부부의 이야기와 인도 푸네에서 웰빙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최유진씨(36)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 섬은 최근 한 방송에서 배우 윤여정이 식당을 운영하며 2018년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그곳에서 27년째 스페인 남편 에메리또 로드리게스(50)와 살고 있는 한국인 아내 이현정(54) 씨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결혼 전 승무원 생활을 했던 이현정씨는 비행기에서 테네리페 섬 토박이인 시아버지가 먼저 며느리감으로 점찍어 아들을 소개해주었던 사연과 유럽 최대 워터 테마파크인 시암파크에 튜브를 납품하는 회사를 운영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카나리아 제도에서 선박 시장을 주도하는 요트왕 남편이 등장해 테네리페 섬의 돌고래 떼와 함께하는 부부의 럭셔리한 요트 데이트와 약 200만 유로라는 어마어마한 연 매출을 공개해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결혼의 1등 공신 시아버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이현정씨는 촬영 도중 아픈 시아버지에 대한 걱정으로 “나 못하겠어요”라고 말하며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며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어 소개 되는 부부는 배낭여행객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 푸네에 사는 영국인 남편 클리포드(37)과 한국인 아내 최유진 씨(36) 부부의 일상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국도 한국도 아닌 제3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남편의 나라인 영국에서 생활하던 시절, 아내인 유진 씨가 향수병을 겪었던 것. 이에 남편 클리프는 한국인이 많은 인도 푸네 지사로 근무지를 변경하는 것은 물론, 아내의 원활한 여가 생활을 위해 장거리 출퇴근의 불편함을 불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김용만은 “좋은 남편이다. 나무랄 것 없는 남편이다”라며 칭찬을 하기도 했다.

 

또 두 사람의 딸 클로이(4), 아들 리오(9개월)는 귀여운 매력으로 MC 군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4살의 딸 클로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상부터 옷 입기, 시리얼 먹기까지 스스로 하는 똑부러진 모습에 스튜디오 전체가 떠들썩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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