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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사랑을 그리다> / 6회 / 20180318

2018.04.06

<대군-사랑을 그리다> / 6

방송일시 : 318일 토요일 밤 10 50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로맨스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공주의 남자’, ‘조선 총잡이’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이며 ‘흥행불패 감독’으로 발돋움한 김정민 감독과 ‘하녀들’에서 밀도 높은 필력을 자랑한 조현경 작가가 뭉쳐, 장엄한 스케일과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격정 멜로를 담아낼 예정. 더욱이 윤시윤-진세연-주상욱-류효영-손지현-문지인-손병호-양미경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 ‘막강 대군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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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줄거리

급작스런 북방 여진족의 침략 소식에 병약한 왕(송재희)이 쓰러져 의식을 차리지 못하자 양안대군(손병호)는 대신들과 함께 세제책봉 논의를 일으킨다. 강하게 압박을 받은 대비 심씨(양미경)은 강(주상욱) 대신 휘(윤시윤)을 세제로 세울 계획을 세운다. 자현(진세연)과 혼인하여 조용히 살고자 했던 휘(윤시윤)은 이를 거부하지만 대비 심씨(양미경)은 그 혼인을 미끼로 휘(윤시윤)을 설득한다.

 

대비 심씨(양미경)이 세제로 휘(윤시윤)을 세우려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강(주상욱)은 배신감을 느끼고 거칠게 흥분하지만 오히려 양안대군(손병호)는 이를 이용할 계략을 세운다.

 

대비 심씨(양미경)이 휘(윤시윤)을 세제로 세우겠다 발표하는 날, 양안대군(손병호)는 스스로 북방정벌행을 자청하고 세제가 될 휘(윤시윤) 역시 왕실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세제가 될 휘(윤시윤) 역시 북방정벌에 참여해야 한다 주청한다. 대비 심씨(양미경)은 양안대군(손병호)의 계략이라며 흥분하지만 도승지이자 대비 심씨(양미경)의 동생인 심정(김정균)은 오히려 시간을 끌수 있는 묘책이라 설득한다.

 

(윤시윤)이 북방원정길에 오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자현(진세연)은 슬픔과 걱정, 자신에게 말하지 않았다는 서운함을 토로하지만, 그마저도 자신을 향한 걱정과 사랑임을 알고 있는 휘(윤시윤)은 자현(진세연)을 안심시킨다.

 

드디어 북방 정벌군이 떠나는 날. (윤시윤)은 자현의 모습을 찾지만 보이지 않고. 정벌군 끄트머리 하인부대 사이엔 남장을 하고 북방 원정길에 따라나선 자현(진세연)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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