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얼마예요?>/ 26회 / 20180319

2018.04.06

<얼마예요?>/ 26

우연히 찾은 기억과 물건들 “버려야 돼? 말아야 돼?

방송날짜: 2018319일 월요일 밤 10

 

다양한 감정을 숫자로 풀어보는 신개념 토크쇼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 이번 주에는 버려야 돼? 말아야 돼?’라는 주제로 잊고 싶은 기억들과 버리고 싶은 물건들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날은 결혼 11년 차 김학도·한해원 부부와 탁구감독 현정화가 ‘얼마예요’에 첫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해원은신혼시절 누군가 자신을 훔쳐보고 있었다고 말하며 시어머니에게 군용 망원경으로 감시 당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이야기들 듣던 다른 출연자들은정말 싫다”, “그건 이혼 사유다라는 등 격한 반응을 보이며 분개한다. 이에 남편 김학도는 처음에는 좋았는데 나중에는 안 좋은 일이 생겼다며 결국 수차례 이사를 하게 된 사연을 설명한다.

 

이어 전문가 패널로 출연한 변호사 신은숙과 이인철은 이혼소송에 대한 에피소드로 뜨거운 설전을 벌인다. ‘아내 몰래 46명의 여자를 만난 남편’에 대한 소송사건을 듣던 출연자들은 뻔뻔하다”, “이게 어떻게 증거로 채택이 안 되냐”,”내연녀를 찾아내야 한다등의 반응으로 아내의 입장을 공감하는 것은 물론 분개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조병희는이삿날, 이삿짐을 버려두고 돌연 사라져 버린 남편 이윤철과 그의 친구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고, ‘헤어진 과거 연인의 흔적에 대한 이야기가 화두가 되자현정화는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김학도에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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