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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 90회 / 20180405

2018.04.06

인생다큐 <마이웨이> / 90

가수 김세레나

방송일시 : 4 5 목요일 10



 

요염하면서도 이국적인 미모, 뛰어난 가창력으로 민요의 여왕이 김세레나

인기와 . 연예인으로서 최고의 삶을 살았지만, 여자로서 엄마로서 그녀의 인생은 순탄하지 못했다

번의 이혼을 겪었으며 현재는 아들과의 불화로 눈물짓는 김세레나

둘째 아들과 일본 여행간 김세레나, 하지만 아슬아슬한 모자의 긴장 관계!

 

1964 18살의 나이로 데뷔해 히트곡 갑돌이와 갑순이 통해 민요의 여왕이 되었던 가수 김세레나의 번째 이야기가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통해 공개된다.

 

1947 생으로 올해 71살이 김세레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요가수로서 시대를 풍미해 그녀는 갑돌이와 갑순이, 새타령, 성주풀이 김세레나만의 독특한 몸짓과 목소리로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그녀에게 국보급 가수라는 찬사를 보냈으며 1970년대 당시 가장 많은 세금을 내는 대표적인 연예인 한명이었다.

 

특히 그녀는 지난 2017 3 23 방송되었던 <인생다큐 마이웨이, 김세레나 번째 인생 이야기> 통해 굴곡진 인생사를 털어놓아 화제의 중심에 섰다.

 

스타가 꼬리표처럼 따라 다녔던 온갖 루머와 스캔들을 털어놓으며 하룻밤에 2억원 제의를 받은 적도 있다 고백한 있으며 외에도 일흔의 나이에도 여전히 25인치 개미허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대 최고의 스타였지만 여자로서 그의 인생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다. 번째 결혼 14 만에 번째 결혼을 했지만 그마저도 실패했고 결국 그녀는 지금까지 아들만을 바라보며 홀로 삶을 이어오고 있다.

 

저는 누구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그러면

진짜 아무것도 안보여요

오직 사람만 생각하고 사람만 머릿속에, 마음속에

속에 사람만 보이는 거예요

그게 제가 병이에요

남편 있는 사람은 따로 있더라고요

팔자에는 같이 남편은 없는 같아요


- 김세레나 (가수) -

 

 

또한 그녀는 지난 2017 3 23 방송되었던 <인생다큐 마이웨이, 김세레나 번째 인생 이야기>에서 아들 진의남씨와의 불화로 눈물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녀의 아들 진의남씨는 중학생 시절 논스톱이라는 아이돌 그룹에서 활동했던 가수로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접고 새로 시작하는 반려동물 수제 생식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인기 절정의 연예인 엄마와 장성한 아들이지만 사실 둘의 관계에는 메울 없는 틈이 있었다. 아들 진의남씨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평범하지 못한 가정에서 태어났을까 고민 했다 애정결핍도 있었고 그래서 사춘기 시절 방황도 했다 전했다. 어머니의 이혼, 그리고 바쁜 스케줄 탓에 예민한 사춘기 시절,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한 것이 계속 마음속에 쌓여 있었던 . 특히 이번에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 김세레나 번째 인생 이야기>에서는

번째 이야기에서 보여주었던 아들과의 불화가 극에 달하게 된다.

 

부모는 죽을 때까지 자식을 항상 마음속에 품고 살아요

내가 죽을 때까지

그런데 자식은 그런거 같아

 

- 김세레나 (가수) -

 

제가 크면서 원망했던 부분은 그거였던 같아요

어렸을 아빠하고, 엄마하고 같이 보내는 시간이

현저히 다른 사람들보다 적었다는

나는 평범한 가정이 아닐까 고민했죠

 

- 진의남 (김세레나 아들) -

 

 

관계 회복을 위해 일본으로 여행을 가게 엄마 김세레나와 아들 진의남. 하지만 여행지에서 감정이 폭발하며 아슬아슬했던 모자의 관계는 한치 앞도 모르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김세레나의 연애소식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또한 대표적인 원로 희극인 남보원 씨가 깜짝 등장해 월남 위문 공연 당시 무대 바로 앞에 불발탄이 터져 모두가 대피해야했던 에피소드를 실감나는 성대모사로 들려준다. 장병 위문공연을 특히 많이 다녔던 그녀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유공자증까지 발급 받았다고 한다.

 

절친한 희극인 이상해 씨는 그녀와 그녀의 팬들이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분위기를 띄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제가 이제 살면 얼마나 살게요?

이제 남은 인생은 지금까지 열심히 살았으니까

나를 위해서 이제 즐거움을 갖고 시간을 갖자 그렇게 다짐해요


- 김세레나 (가수) -

 

 

민요의 여왕, 국보급 가수 명예로운 호칭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녀. 겉으로는 인기가수의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이면에는 굴곡진 인생의 무게를 겪어내야 했던 김세레나의 인생다큐 <마이웨이> 번째 이야기는 2018 4 5 목요일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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