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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29회 / 20180409
<얼마예요?>/ 29회
‘당신을 믿은 내가 바보지’를 주제로 ‘알면서도 매일 속는 남편의 거짓말’
방송날짜: 2018년 4월 9일 월요일 밤 10시
다양한 감정을 숫자로 풀어보는 신개념 토크쇼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 이번주에는 ‘당신을 믿은 내가 바보지’를 주제로 ‘알면서도 매일 속는 남편의 거짓말’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날 여성출연자들은 결혼 전 깜빡 속았던 남편들의 거짓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분위기가 고조된다.
이날 바둑기사 한해원은 “상견례 할 때까지 남편 김학도의 실제 나이를 몰랐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든다. 또 남편 김학도가 아내 몰래 공진단을 숨겨 놓고 혼자 먹다 걸렸던 에피소드도 함께 폭로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진 아내의 폭로에 김학도는 “젊은 여자가 공진단이 왜 필요하냐?”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여 다른 출연자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여성 출연자들은 “못났다. 못났어”, “이거 이혼 사유가 되지 않나?”라는 반응을 보인다.
한편 여성 출연자들은 “남편의 거짓말은 다 알면서도 속아준다”고 한탄한다. 또 아내들은 “남편이 일찍 들어오길 바라는 게 아니라, 나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것을 바라는 것”이라고 발언해 출연자들의 공감을 얻어낸다. 하지만 남편들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아내의 전화를 받지 않는 이유’에 대해 구구절절 변명을 늘어놓아 스튜디오의 야유를 받는다.
이날 방송인 이윤철은 “여자는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라는 발언으로 여성 출연자들의 비난을 받았고, 이윤철의 발언을 들은 신은숙 변호사는 “여자들의 거짓말은 남편을 위한 것”이라고 반박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만든다.
김학도의 ‘공진단 은닉사건‘의 자세한 내막과 남편들의 거짓말에 대한 아내들의 불꽃 튀는 토크는 오는 9일 월요일 밤 10시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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