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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사랑을 그리다> / 13회 / 20180414
<대군-사랑을 그리다> / 13회
방송일시 : 4월 14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로맨스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공주의 남자’, ‘조선 총잡이’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이며 ‘흥행불패 감독’으로 발돋움한 김정민 감독과 ‘하녀들’에서 밀도 높은 필력을 자랑한 조현경 작가가 뭉쳐, 장엄한 스케일과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격정 멜로를 담아낼 예정. 더욱이 윤시윤-진세연-주상욱-류효영-손지현-문지인-손병호-양미경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 ‘막강 대군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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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줄거리
강(주상욱)의 명으로 입궁한 자현(진세연)은 강(주상욱)을 죽이려 시도한다, 하지만 소식을 듣고 달려온 나겸(류효영)에 의해 제지당하고 밀궁에 갖히게 된다. 나겸(류효영)은 강(주상욱)의 마음도 자현(진세연)의 행동도 용서가 되지 않는다. 밀궁에 갖힌 자현(진세연)은 나겸(류효영)의 악독한 고문을 받지만 죽음 앞에 초연하고, 나겸(류효영)은 그런 자현(진세연)을 더욱 견딜수 없다.
휘(윤시윤)의 죽음을 믿지 않고 홀로 교동도에 남았던 루시개(손지현)은 휘(윤시윤) 일행과 재회한다. 기특(재호)에게 도호부사 도정국(장인섭)을 설득해 휘(윤시윤)의 죽음을 꾸몄던 그간의 사정을 전해 듣는다. 자현(진세연)이 걱정된 휘(윤시윤)은 일행과 함께 도성으로 향한다.
나겸(류효영)의 자현(진세연) 고문 소식을 전해들은 강(주상욱)은 분노하여 나겸(류효영)을 나무란다. 도성에 도착한 휘(윤시윤) 일행은 강(주상욱)의 선위 소식과 성억(이기영)의 전향, 자현(진세연)의 입궁소식을 듣게 된다.
성억(이기영)의 간청으로 대왕대비 심씨(양미경)은 자현(진세연)을 궁에서 내보내기로 결정하나 집으로 가는대신 정업원으로 가길 명한다.
휘(윤시윤) 일행은 도성인근 산사에 근거지를 마련하고, 휘(윤시윤)의 암살에 대한 공으로 도성에 입성한 도정국(장인섭)을 통해 자현(진세연)이 정업원으로 간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휘(윤시윤) 일행은 정업원으로 향하는 행렬을 습격해 자현(진세연)을 구해 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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