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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사랑을 그리다> / 15회 / 20180421
<대군-사랑을 그리다> / 15회
방송일시 : 4월 21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로맨스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공주의 남자’, ‘조선 총잡이’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이며 ‘흥행불패 감독’으로 발돋움한 김정민 감독과 ‘하녀들’에서 밀도 높은 필력을 자랑한 조현경 작가가 뭉쳐, 장엄한 스케일과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격정 멜로를 담아낼 예정. 더욱이 윤시윤-진세연-주상욱-류효영-손지현-문지인-손병호-양미경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 ‘막강 대군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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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줄거리
휘(윤시윤)은 자현(진세연)을 근거지로 구해내지만 미안함과 걱정, 서로를 위하는 마음 때문에 속마음을 이야기할 수없어 서먹해진다. 근거지에 머물기로 한 자현(진세연)은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그런 자현(진세연)의 모습에 휘(윤시윤)은 가슴이 아프다.
강(주상욱)은 반발하는 신하들에게 보란 듯이 궁안으로 기생을 불러 연회를 벌이고, 성억(이기영)은 참담하기만 하다. 그런 성억(이기영)에게 접근한 도정국(장인섭)은 자현(진세연)의 서찰을 전하며 강(주상욱)에게 충성하는 척하며 기회를 보라 충고하고. 나겸(류효영)은 초요경(추수현)이 강(진상욱)을 유혹해 후궁의 자리로 들어올까 두려워 연회를 위해 강(주상욱)에게 불려온 초요경(추수현)의 한쪽 눈을 멀게 만든다.
휘(윤시윤)은 끝단(문지인)이 전한 자현(진세연)의 유서를 보고 감정이 폭발해 자현(진세연)을 찾아 통곡한다. 자현(진세연)은 휘(윤시윤)을 위로하며 이제 나도 같은 길을 가는 동지라 이야기 한다.
양안대군(손병호)는 강(주상욱)에게 소년왕의 사사를 주장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습사장에서 독살시도를 당한 강(주상욱)은 결국 소년왕을 유배보낸다. 양안대군(손병호)는 소년왕의 유배로 만족하지 못하고, 결국 강(주상욱) 몰래 도정국(장인섭)에게 소년왕을 암살하라 명령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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