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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역사> / 45회 / 20180422
<땅의역사> / 45회
화려하고 비장한, 섬진강의 봄
방송날짜: 2018년 4월 22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 대한민국 이념 전쟁에 희생된 열아홉 소녀가 있다?!
* 섬진강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일곱 의병, 칠의사!
* 나라가 망하자 목숨을 버린 선비? 매화를 닮은 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화, 개나리, 진달래, 목련, 벚꽃, 앵두꽃, 산수유꽃...
섬진강에 핀 꽃들이 미쳤다?!
시끄러울 정도로 활짝 핀 꽃들이 만개한 섬진강의 봄!
화려하기만 한 섬진강에 숨겨진 비장한 역사가 있다는데...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번 주 <박종인의 땅의 역사>에서는 섬진강에 숨겨진 비장하고 슬픈 역사를 파헤쳐본다.
# 이념 전쟁에 희생된 꽃다운 나이 열아홉 소녀, 백부전 이야기!
해방 이후, 남한 단독정부 수립을 둘러싼 이념 충돌
구례 땅 산동마을을 둘러싼 대대적인 빨치산 토벌 작전!
집안의 대를 위해, 가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놓은 소녀!
당시 백부전이 죽으러 가며 불렀다는 노래 <산동애가>. 노란 산수유 꽃 그늘에 숨겨진 안타깝고 처연한 역사가 밝혀진다!
# 섬진강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일곱 의병, 칠의사(七義士)!
정유재란 때 조선을 침범한 일본군을 몰아내기 위해
석주관에서 맞서 싸우다 희생된 의병들이 있다!
위태로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
석주관 성에서 치열하게 싸운 칠의사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백성의 희생!
그들 덕분에 지켜낸 석주관에 얽힌 비장한 역사를 꺼내본다!
# 나라가 망하자 목숨을 버린 선비? 매화를 닮은 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천(梅泉) 황현(黃玹)!
1910년 조선이 사라지던 날, 경술국치!
나라가 망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선비, 매천 황현!
섬진강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꽃이 만발한 광양 땅에서
매화를 닮은 선비 매천 황현을 파헤친다!
과거 시험에서 급제했지만 입신양명을 포기하고
고향 땅으로 내려온 이유는 무엇일까?
혼란스러웠던 조선에서 벌어진 모든 일을 기록한 황현의 책이 있다?
절정으로 치닫는 조선의 위기,
그런 조선을 구하려 칼을 들고 의병을 일으킨 지식인들!
용감하지 못했던 좌절한 지식인, 황현의 생각은...?
신학문을 싫어하던 선비 황현이 신학문을 가르치는 학교를 세운 이유는?!
나라가 없어지자 황현이 선택한 안타까운 결말...
흰 매화꽃 뒤 가려진 황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봄꽃 뒤에 가려졌던 비장한 섬진강의 이야기.
오는 4월 22일(일) 오전 11시 50분 TV조선 ‘박종인의 땅의 역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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