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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사랑을 그리다> / 17회 / 20180428

2018.06.19

<대군-사랑을 그리다> / 17

방송일시 : 428일 토요일 밤 10 50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로맨스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공주의 남자’, ‘조선 총잡이’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이며 ‘흥행불패 감독’으로 발돋움한 김정민 감독과 ‘하녀들’에서 밀도 높은 필력을 자랑한 조현경 작가가 뭉쳐, 장엄한 스케일과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격정 멜로를 담아낼 예정. 더욱이 윤시윤-진세연-주상욱-류효영-손지현-문지인-손병호-양미경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 ‘막강 대군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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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줄거리

죽산 안씨(김미경)을 미행했던 어을운(김범진)은 자현(진세연)의 모습을 발견하고 강(주상욱)에게 보고한다. (주상욱)은 직접 자현(진세연)을 만나러 가겠다 말한다. 여진족의 사신단을 찾아간 휘(윤시윤)은 사신을 설득해 강(주상욱)이 써준 비밀문서를 손에 넣고 은거지인 산사로 돌아가던 중 강(주상욱)의 모습을 발견한다.

 

한발 먼저 산사에 도착한 휘(윤시윤)은 일행을 피신시키려 하는데 자현(진세연)이 나서며 강(주상욱)을 잡아두겠다며 소년왕을 피신시키라 하고. (윤시윤)은 위험하다며 거부하지만 루시개(손지현)이 자현(진세연)을 지키겠다며 휘(윤시윤)과 소년왕을 보낸다.

 

(주상욱)을 맞이한 자현(진세연)은 국모의 자리를 원한다며 강(주상욱)을 속이고, 소년왕을 피신시킨 휘(윤시윤)은 자현(진세연)의 안위가 걱정되 산사로 되돌아가는데. (주상욱)과의 거래로 집으로 돌아간 자현(진세연)에게 휘(윤시윤)이 찾아오고 둘은 서로의 안부를 확인한 채 헤어진다.

 

양안대군(손병호)를 제거하기 위해 휘의 일행은 덫을 놓는다. 공을 세울 욕심이 앞선 자준(박주형)은 양안대군(손병호)를 사사시키기 위한 휘(윤시윤)의 계략에 빠지고, 결국 강(주상욱)은 양안대군(손병호)에게 사사를 명한다.

 

** 사사를 명하다: 임금이 신하에게 죽음을 명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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