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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신GO-어촌캠프> / 1회 / 20180504
<장화신GO-어촌캠프> / 1회
‘봄 제 인문학과 바다의 만남! 신기하고 재밌는 바다 이야기 공개!!
서경석, 김풍, 정다래 선수, ‘슬로피시’ 도전!
방송일시 : 5월 4일 금요일 밤 11시
서경석, 김풍, 수영선수 정다래가 ‘슬로피시’에 도전하며 신기하고 재미있는 바다이야기를 전한다.
개그맨 서경석, 요리하는 웹툰 작가 김풍 그리고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 정다래 선수가 오는 4일 (금)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TV조선 < 장화신Go -어촌캠프>(이하 어촌캠프)에 출연한다. <어촌캠프>는 최근 공장식 어업에 대한 대안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슬로 피시’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세 명의 출연진들은 대한민국의 어촌 마을을 방문해 슬로피시를 체험하며 바다에서 직접 해산물을 잡아보는 짜릿한 ‘손 맛’을 느껴보고 직접 잡은 해산물로 진수성찬을 차려낸다.
특히 <어촌캠프>는 인문학 학자들이 합류해 더욱 풍성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과학칼럼니스트 이독실, 문화평론가 정지우, 한국사 강사 은동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바닷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어종에 대한 흥미롭고 새로운 인문학 토크를 선사한다.
첫 방송에서 세 사람은 ‘대게의 원조’라고 불리는 영덕 차유마을에서 슬로피시에 도전한다. 맏형인 서경석은 “바다가 곧 냉장고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겠다”고 큰소리 치며 두 팔 걷어붙인다. 호기롭게 뛰어든 바다였지만 결국 호된 신고식을 치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회는 마트나 횟집에서 사먹을 줄만 알았다. 내가 직접 채취해서 먹을 줄은 몰랐다”고 해맑게 말하는 <어촌캠프>의 홍일점이자 막내인 전 수영선수 출신 정다래는 오빠들을 위해 스킨스쿠버 장비까지 착용한 채 바다에 뛰어든다.
김풍은 바다를 바라보며 “내안에 꿈뜰대던 ‘수렵채취의 DNA’가 깨어나는 것 같다”고 말하며 경북 영덕의 앞바다를 그야말로 야생인처럼 누비벼 해삼을 채취한다. 그리고는 직접 건져 올린 싱싱한 해산물로 즉석 한 상 차림에 나선다. 재료 손질부터 플레이팅까지 완벽한 김풍 표 바다 만찬에 출연진들은 깜짝 놀란다.
서경석은 촬영 후 제작진에게 “도시인에게는 쉼표, 쉬는 마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촌캠프>는 슬로피시와 슬로라이프를 바라는 시청자에게 휴식을 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소회를 밝힌다.
무심코 지나쳤던 대한민국의 바닷속의 신비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TV조선<어촌캠프>는 오는 4일(금) 밤 11시 첫 방송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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