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얼마예요?>/ 33회 / 20180507

2018.06.19

<얼마예요?>/ 33

세상에 둘도 없는 효자 남편. “효자 남편은 괴로워”

방송날짜: 20185 7일 월요일 밤 10

 

다양한 감정을 숫자로 풀어보는 신개념 토크쇼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 이번주에는 ‘효자 남편은 괴로워’라는 주제로 ‘세상에 둘도 없는 효자 남편’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이날 여성 출연자들은 시댁에만 효도하는 남편에 대한 하소연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강순의는 아내는 또 얻으면 되지만 우리 어머니는 그럴 수 없다라는 말로 결혼한 지 3일 만에 자신을 무릎 꿇게만든 남편 나도균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여성 출연자들은 ‘정말 답답했겠다’, ‘너무 화가 난다’라며 강순의명인의 심정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백아영은 아귀탕 찌꺼기를 먹으라고 강요했던 시어머니한테 서운했던 일들을 과감하게 공개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하지만 토크도중 백아영의 시어머니와 시아버지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모든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며느리 백아영은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녹화장에는 무서운 시어머니 역할로 유명한 탤런트 서권순이 출연했다. 서권순이 등장하자 여성 출연자들은 두려워 하는 반면 남성 출연자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내 어머니로 모시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특히 이날은 의외의 대립각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항상 아내의 입장을 대변하던 변호사 신은숙때문이었다. 서권순과 신은숙 변호사는 녹화내내 대립각을 세우며 날선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오정태 부모님의 깜짝 등장 사건’의 자세한 내막과 오정태와 똑닮은 모습은 오는 7일 월요일 밤 10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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