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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신GO-어촌캠프> / 2회 / 20180511
<장화신GO-어촌캠프> / 2회
원시 어로시설 죽방렴에 빠지다!!
방송일시 : 5월 11일 금요일 밤 11시
세계는 지금 녹색혁명을 넘어 청색혁명(blue revolution)에 주목하고 있다. 느림과 기다림의 이로움,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첫걸음인 ‘슬로피시’는 공장식 어업에 대한 대안으로 바다와 갯벌에서 욕심 부리지 않고 얻은 해산물을 우리식탁에 올리는 것이다.
TV조선 신규 예능 프로그램 <장화신Go! 어촌캠프>는 개그맨 서경석, 요리하는 웹툰 작가 김풍, 그리고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한민국의 어촌을 돌아다니며 ‘슬로피시’를 통해 자급자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게스트들로부터 바닷가 다양한 어종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펼쳐진다.
# 횃불 들고 밤바다 완전정복! ‘장어를 찾아라’
<장화신Go! 어촌캠프> 2회의 대상어종은 국민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장어다. 장어는 5월~7월이 제철로 이맘때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뽐낸다.
서경석, 김풍, 정다래 선수 등 어촌캠프 멤버들은 야밤에 타오르는 횃불을 들고 갯벌로 떠난다. 생태계의 원천, 갯벌에서 전통방식의 해루질로 <어촌캠프> 멤버들은 ‘힘의 상징’인 장어를 찾아 나선다.
# 슬로피시의 대표명사! 남해에 위치한 원시 어로시설 죽방렴에 빠지다!
원조 ‘슬로피시’의 어로시설를 만나러 멤버들은 남해로 떠난다. ‘남해 죽방렴’은 물살이 드나드는 좁은 바다 물목에 대나무 발 그물을 설치하고 다양한 어종을 잡아낸다. 남해 죽방렴 속에는 멸치부터 갑오징어부터 쭈꾸미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해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남해 죽방렴에 <어촌캠프>멤버들은 장어 잡이에 나선다. 가장 힘센 어종 중 하나인 장어를 잡기 위해 <어촌캠프> 멤버들은 사투를 벌인다.
#‘生生한 바다인문학이 담겨있는 어촌캠프’
<장화신Go! 어촌캠프>의 백미는 바닷속 생명에 관한 풍성한 인문학 토크다. 과학 칼럼니스트 이독실, 문화평론가 정지우, 한국사 강사 은동진 등 3명의 인문학자들은 ‘장어’ 뿐만 아니라 갯벌에서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스태미나의 왕 ‘낙지’에 얽인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인문학이 있는 새로운 자연 탐구 생활! <장화신Go! 어촌캠프>는 오는 11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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