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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신GO-어촌캠프> / 3회 / 20180518
<장화신GO-어촌캠프> / 3회
방송일시 : 5월 18일 금요일 밤 11시
세계는 지금 녹색혁명을 넘어 청색혁명(blue revolution)에 주목하고 있다. 느림과 기다림의 이로움,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첫걸음인 ‘슬로피시’는 공장식 어업에 대한 대안으로 바다와 갯벌에서 욕심 부리지 않고 얻은 해산물을 우리식탁에 올리는 것이다.
TV조선 신규 예능 프로그램 <장화신Go! 어촌캠프>는 개그맨 서경석, 요리하는 웹툰 작가 김풍, 그리고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한민국의 어촌을 돌아다니며 ‘슬로피시’를 통해 자급자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게스트들로부터 바닷가 다양한 어종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펼쳐진다.
이번주에는 다채로운 바다를 품은 남해 앵강만에서 세 번째 여정이 펼쳐진다.
# 남해를 찾아온 귀한 손님, 털게를 잡아라!
<장화 신Go! 어촌캠프>, 세 번째 대상 어종, “남해에 피는 꽃”의 정체는?
현지에서도 보기 힘들다는 귀한 털게를 만나기 위해 <어촌캠프>가 나섰다!
수심 20~40m에 서식하는 털게를 ‘슬로피시’로 잡기 위한 유일한 방법 <통발>
예상치 못한 악천후에서 비바람을 뚫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 던진 게통발!
과연, <어촌캠프> 멤버들! 통발 조업으로 ‘털게’를 만날 수 있을까?
# 돌담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 남해 석방렴을 만나다!
남해 앵강만에 ‘슬로피시’의 의미를 담고 있는 원시 어로 시설이 있다?
해안에 반원형으로 돌담을 쌓아 공간을 만들고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하여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다양한 어종을 잡는 전통방식의 생태어업, 석방렴!
예상치 못했던 봄을 알리는 반가운 주인공, 숭어의 등장!
뜰채 하나 들고 숭어잡이에 뛰어든 맏형 서경석과 막내 정다래의 합동작전!!
바다가 주는 또 하나의 특별한 인연! 숭어와의 만남은 이루어질 것인가?
# 해루질의 본능이 깨어나는 밤, 남해 갯벌을 정복하다!
<장화 신Go! 어촌캠프> ‘슬로피시’의 상징 야간 해루질!!
어둠이 내린 갯벌은 다양한 해산물이 살아 숨 쉬는 자원의 보고!
구멍에 붓을 슬슬 흔들어서 유인하면 “쏙”하고 나타난다는 남해의 명물 “쏙”
갯벌에서 안 나오면 섭섭한 단골손님 낙지는 기본!
여기서 끝이 아니다? 우연히 만난 바다 손님 “도다리”까지!
어촌캠프! 멤버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풍성한 갯벌 이야기가 펼쳐진다!
# 남해 바다에서 길어 올린 인문학 성찬
<어촌캠프>의 백미! 우리가 몰랐던 해산물에 관한 푸짐한 인문학 한 상 차림!
북한에서도 외화벌이 수단으로 인기가 좋은 <털게> 이야기부터
음악 교과서에 실린 슈베르트의 <송어>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게’를 주제로 한 안도현 시인의 시 <스며드는 것>에 대한 감상까지
풍성하게 채워진 인문학 토크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이다.
삼면이 바다인 대한민국 어촌마을을 돌아다니며 슬로피시로 자급자족하는
<장화 신Go! 어촌캠프>는 5월 18일 그 세 번째 캠프가 방송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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