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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아무나하나> / 36회 / 20180519
<사랑은아무나하나> / 36회
급이 다른 복지!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핀란드의 베이비 시네마 공개
따루의 넘사벽 친분! ‘핀란드 국민작가’ 투오마스 퀴뢰 와의 만남
방송일시 : 5월 19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국제 부부들의 일상을 담은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이번 주에는 지난 2006년 <미녀들의 수다>를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에서 방송인으로 인기를 누렸던 따루 살미넨(40)-권명수(40) 부부의 핀란드 라이프 두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2018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될 정도로 복지 문화가 정착된 핀란드. 이번 방송에서는 임신 때부터 입학 전까지 6년간 아이와 엄마의 건강과 성장과정 전체를 돌볼 수 있는 복지 시스템 네우볼라(Neuvola)가 소개된다. 또한 이유식을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는 물론 기저귀를 갈며 관람할 수 있는 영화관이 등장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핀란드의 복지문화를 리얼하게 공개한다.
한편 따루 살미넨 가족은 이날 방송에서 ‘핀란드의 국민 작가’ 투오마스 퀴뢰(44)를 만나기 위해 헬싱키로 향한다. 괴짜 노인 그럼프가 서울과 평창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모험담을 담은 이 소설은 핀란드에서 40만 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집필을 위해 지난해 8월 한국을 찾기도 했던 투오마스 퀴뢰는 “따루가 한국어판 번역을 맡게 되며 친분을 쌓게 되었다”며 “따루가 한국 사람보다 한국어를 잘한다고 들었다”고 말하며 호탕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따루가 유년시절을 보냈던 고향 마을도 방문한다. 오랜만에 고향 집을 찾은 따루는 붕어빵처럼 똑 닮은 부모님과 여동생을 소개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우연히도 고향의 지명은 코리아(Koria). 남편 명수 씨는 “그래서 우리 만남은 운명적이다. 특별하게 생각했다”고 말해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가족이 모두 모여 담소를 나누는 동안 부엌에서는 따루의 어머니니가 자연스럽게 사위 명수에게 앞치마를 쥐여 주고 식사 준비를 시작한다. 장모님은 북유럽 음식을 위한 재료들을 총출동시켰고, 명수씨는 사슴고기 미트볼, 으깬 감자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을 한 상 가득 차려내 처가에서도 완벽한 요리 실력을 뽐낸다.
핀란드 투르쿠에서 살아가는 따루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19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TV조선<사랑은아무나하나>에서 방송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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