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얼마예요?>/ 41회/20180702

2018.07.27

“어디다 대고 지적질이야”

방송날짜: 20187 2일 월요일 밤 10

 

다양한 감정을 숫자로 풀어보는 신개념 토크쇼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 이번주에는 ‘어디다 대고 지적질이야’라는 주제로 ‘사사건건 간섭하는 배우자’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얼마예요> 감정 주제가 공개되자마자 김미경은 자신의 패션을 간섭하는 남편 이철민에 한탄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철민은 집에 갈치가 지나다녀”, “당신이 동네 청소 다 하겠네라는 말로 김미경의 패션을 지적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여성 출연자들은 지적을 해도 꼭 저렇게 해라는 반응을 보이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 야구선수 이병훈은 아들의 옷을 입고 학부모 모임에 간 아내 백영미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눈치가 없었던 아들의 친구는 백영미를 보고 어머니 그거 아들 용하 옷이잖아요라고 말해 백영미를 민망하게 만들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성우 안지환은 결혼식 당일에 결혼을 무를 뻔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들었다. 결혼식 당일 신부 화장한 정미연의 모습이 너무 낯설고 실망스러웠다고 고백하며 결혼을 고민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에 정미연은 이러니 내가 기미가 안 올라오겠냐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은 아내들이 가장 싫어하는 단어인 ‘무식’에 대한 이야기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여성 출연자들은 남편에게 무시당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남성 출연자들은 무식하다고 말은 안 했다라고 변명했지만 여성 출연자들의 비난만 더 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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