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얼마예요?>/ 42회/ 20180709

2018.07.27

잊지 못할 서운한 기억들! “그때 기억 안 나?

방송날짜: 20187 9일 월요일 밤 10

 

다양한 감정을 숫자로 풀어보는 신개념 토크쇼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 이번주에는 잊지 못할 서운한 기억들’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얼마예요> 감정 주제가 공개되자 백영미는 결혼 25주년에 커플링을 맞추기로 했다가 28주년인 지금까지 남편이 쌩(?)까고 있다고 한탄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병훈은 ‘정말 잊어버렸다’, ‘결혼 28주년인 것도 방송하면서 알았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남성 출연자들은 ‘남자라면 잊어버릴 수 있다’고 옹호하는 한편, 여성 출연자들은 ‘날짜를 세보지도 않냐’며 반박해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조병희는 이윤철이 본인의 첫사랑과 함께한 추억이 있는 장소에 자신을 데려가 사랑의 맹세를 했던 사연을 폭로했다. 이런 이윤철의 행동에 조병희는 ‘과연 이 사람은 이곳에 여자를 몇 명을 데려왔을까’ 생각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아내를 기만하는 행동이다’, ‘아내에게는 여자 얘기를 전혀 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조병희에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김미경은 자신이 ‘침 좀 뱉는 여자’가 된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 안에서 싸우다가 화가 나 차 문을 세게 닫고 갔을 뿐인데 이철민은 김미경이 침까지 뱉고 갔다고 기억하고 있는 것. 하지만 출연자들은 ‘김미경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해 이철민이 진땀 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미경은 둘째 임신 소식을 들은 이철민의 반응이 ‘나 아니야’라는 네 글자였다며 당시 굉장히 서운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그건 해서는 안 될 말이다’, ‘자신을 깎아 먹는 행동’이라며 이철민을 비난했다. 이철민은 하늘을 봐야 별을 따는데 하늘을 보지 않았다고 해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은 아내의 잘못을 사골처럼 우려먹는 못난 남편의 이야기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에 남성 출연자들은 반박을 시도했지만 비난을 면치 못했다는 후문. 여성 출연자들은 본인의 잘못에 큰소리치는 남편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잊지 못할 서운한 기억들’에 얽힌 출연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9일 월요일 밤 10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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