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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욱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 4회 / 20180713
<여자가 욱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그 남자의 오답노트’
방송일시 :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오후 밤 11시 / 4회
13일 방송 되는 TV조선 토크쇼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 ‘그 남자의 오답노트’라는 주제로 치열한 토크를 펼쳤다.
주제가 공개되자 MC 김용만은 “여자들은 남자가 입만 열면 다 틀렸다”고 한다며 ‘여욱이’를 진행한 소감을 밝히자 배우 유하나는 “남녀가 다른 것보다도 (김용만이) 엉망이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아나운서 출신 변호사 양지민은 회사에 다니며 겪었던 남녀 소통의 차이를 털어놓았다. “일주일에 3번 회식하던 때가 있었다”며 회식 강행군에 지친 양지민은 남자 선배에게 회식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한 뒤 팀 전체에서 외톨이가 되었다고 밝혔다. 모든 회식에서 양지민만 몰래 제외되었던 것. 이에 대한 남녀 출연자들의 의견은 팽팽히 나뉘어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문제의 해결을 중요시하는 남자의 시선과 공감을 바라는 여자의 시선 차이로 갈등을 빚은 사연은 계속 쏟아져 나왔다. 채채TV(유튜브 채널)를 진행하는 1인 크리에이터 채희선은 학창시절, 사이가 안 좋은 여자 선배와 억지로 화해하게 만든 남자 선배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채희선과 여자 선배를 한 자리에 불러내 화해의 악수를 시킨 것. 이에 MC 김용만을 비롯한 남자 출연자들이 “남자들의 화해 방법이다”라고 말하자 여자 출연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여자들이 말하는 ‘눈치 없는 남자’와 ‘대놓고 말해야만 알아듣는 남자’ 때문에 곤욕을 겪었던 자세한 사연은 오는 13일 금요일 밤 11시 TV조선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홍석천, ‘남자는 자존심, 여자는 타이밍’ 날카로운 분석
방송인 홍석천이 7월 13일 방송되는 TV조선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에서 남녀 심리에 관한 날카로운 분석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 남자의 오답노트’라는 주제로 남녀 사이 소통의 차이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눴다.
이날 ‘여욱이’에 출연 중인 변호사 양지민은 남녀 시각의 차이가 극명히 드러나는 지인 부부의 일화를 공개했다. 한 달 동안 해외여행을 준비해온 부부. 그러나 떠나기 며칠 전 크게 다투고 “이럴 거면 여행 취소해”라고 말한 아내. 그 말을 들은 남편은 곧장 위약금 100만 원을 내고 여행을 취소해버렸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남자 출연자 모두가 남편의 입장에 공감하는 와중에 홍석천은 남자와 여자의 심리를 모두 간파하는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싸워도 해외여행이라면 다르다”고 포문을 열고 여행지에서 서서히 마음이 풀려가는 여자의 모습을 완벽히 재연했다. 여자는 아무리 크게 싸웠어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반전의 순간을 생각한다고 말해 여자 출연자들의 공감을 샀다.
그렇지만 남자들은 여자보다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에 다툼으로 자존심이 상한 상태에서 여행을 온 것만으로도 엄청난 노력을 보인 것이라 말했다. 여행까지 와서 더 감정이 상할 바에는 차라리 위약금 100만 원이 낫다는 결론에 이르는 게 남자라는 것.
회를 거듭할수록 남녀의 중재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홍석천의 활약은 오는 13일 금요일 밤 11시 TV조선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나르샤, 여자들이 싫어하는 이벤트, 이것만 조심해라
13일 방송되는 TV조선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에는 결혼 3년 차 아이돌 나르샤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 남자의 오답노트’라는 주제로 여자의 호감을 반감시키는 남자의 행동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나르샤는 여자가 좋아할 거라 착각하는 남자의 행동이 있다며 대표적인 사례로 ‘공개 이벤트’를 꼽았다. 주변 지인들과 전혀 관련 없는 행인들을 동원해 공개적인 기념일 이벤트를 해주는 것이다. 나르샤는 지인 중 한 명이 남자친구에게 받았던 이벤트 일화를 공개했다. 퇴근길 강남역 앞에서 행인을 동원한 꽃다발 이벤트와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 나온 스케치북 이벤트를 받은 것.
이에 나르샤는 이벤트를 해주려는 마음은 고맙지만, 너무 지나치면 부담을 느껴 오히려 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을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남자 출연자들은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 자세한 사연은 오는 13일 금요일 밤 11시 TV조선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에서 공개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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