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얼마예요?>/ 43회/ 20180716
나를 가만히 두지 않는 당신! “신경 좀 꺼줄래?”
방송날짜:
2018년 7월 16일 월요일 밤 10시
다양한 감정을 숫자로 풀어보는 신개념 토크쇼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 이번주에는
‘나를 가만히 두지 않는 배우자’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얼마예요> 감정 주제가 공개되자마자 강순의는 “어제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남편이 정체 모를 미역국을 끓여줬는데 그런 미역국은 살면서 처음 봤다”고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나도균은 “아침 촬영 때문에 새벽부터 끓였는데 참기름을 너무
많이 넣었다. 맛있을 줄 알고 후추도 넣었다”라고 정체불명
미역국의 조리 비화를 밝혀 웃음을 안긴다. 출연자들은 “남자가
새벽에 일어나서 아내를 위한 미역국을 끓인 것 자체가 대단한 것이다”, “남자가 무슨 미역국을 끓이냐. 왜 안 하던 짓을 하냐”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오정태는 ‘SNS를 통해 자신을 감시하는 아내’에 대해 이야기한다. 백아영이 다른 사람의 SNS에 올라온 사진 속의 남편 쇼핑백을 검색해, 남편의 행선지를 찾아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이어 조병희는 “남편이 이틀 연속으로 집에 들어오지 않아, 남편이 자주 가는 사우나에
자신의 동생과 함께 몰래 찾아갔다”고 털어놨다. 조병희는
“나를 발견한 이윤철이 깜짝 놀라 그대로 줄행랑을 치기 시작했다. 나도
같이 따라 뛰었다. 정말 목숨을 걸고 뛰더라. 대낮의 쫒고
쫓기는 추격전이었다”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아연실색하게 만든다. 이에
이윤철은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궁색하게 해명한다.
한편 이날은 ‘내 신경을 곤두세우게 만드는 남편 이야기’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남성 출연자들은 “아내가 신경을
쓰더라도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다”고 말하고 여성 출연자들은 “신경을
쓰고 싶지 않지만, 쓸 수밖에 없게 만든다”라고 그동안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나를 가만히 두지 않는 배우자’에 얽힌 출연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16일 월요일 밤 10시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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