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사랑은아무나하나> /44회 / 20180721

2018.08.16

<사랑은 아무나 하나> 프랑스의 숨은 보석 ‘라 트럼블라드’


럭셔리 회장님 부부의 숨겨진 허당 매력과 남부러울 것 없는 아내가 친구들 앞에서 눈물흘린 이유


방송일시 : 2018 721일 토요일 밤 910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국제 부부들의 일상을 담은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지난 주에 이어 헬리콥터 조종, 요트 조종 등 차원이 다른 취미 생활로 화제를 모았던 프랑스 럭셔리 회장님 부부의 2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벽하게만 보였던 프랑스 남편 빠트리스 뮬로(47)와 한국인 아내 이예진(39) 씨 부부의 반전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밖에서는 철두철미 회장님이지만 집에서는 아내 없이는 튜브에 바람도 넣지 못하는 부족한(?) 남편 빠트리스와 딸 에바(5)의 등교길에 가방을 잃어버리는 아내 예진씨까지 허당 매력으로 또다른 부부의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또한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아내 예진씨는 프랑스에 사는 한국인 친구들은 만나 외로웠던 타국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다. 라 트럼블라드에 사는 유일한 한국인이라 처음에는 동양인으로 보이는 모든 사람에게 인사를 했었다는 예진씨의 이야기에 친구들은 함께 눈물을 흘리며 공감한다. 하지만 이내 잡채를 만들며여기 한국인은 나밖에 없으니 내 맘대로 하겠다!”라고 큰소리를 치며 씩씩한 모습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든든하게 한다. 또한 예진씨는 딸 에바의 학교에서 본인이 번역한 동화책으로 한국어 수업을 하는 모습으로 프랑스 속 한국문화전도사로서 역할을 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휴일이 되자 예진씨 가족은 프랑스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일드헤로 나들이를 떠난다.그곳에서 남편 빠트리스는 늘 자신을 위해 수정과와 만두를 준비해 주신다고 말하며 장모님을 위한 무화과 비누를 구입한다. 아내는 지역 특산품인 당나귀 우유 비누를 집어 들었다가 갑자기 이 가게를 갖고 싶다!”고 말해 남편을 당황하게 한다.


 


이어 이탈리아 밀라노에 살고 있는 시모네 푸지(36)와 아내 김신애(33) 씨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부부가 살고 있는 집은 이탈리아 밀라노 시가지의 중심가이자 트램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탈리아 국내에서도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 밀라노답게 월세가 무려 1200유로(한화로 160 ) 육박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밀라노 부부의 일상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밀라노 중심가에서 도보 3 거리에 위치한 회사로 출근하는 아내. 이탈리아 이민·비즈니스 컨설팅 회사의 한국 팀장으로 근무한다는 아내의 이야기를 듣던 남편 시모네가 등장한다. 아내는 사실은 남편이 회사 사장님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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