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땡철이어디가> / 2회 / 20180722

2018.08.16

<땡철이 게스트하우스 투어-어디까지 가봤니?>




방송일시 : 2018 722일 일요일 밤 1050


 


오는 22일 밤 10 50<땡철이 게스트하우스 투어-어디까지 가봤니?>(이하 <땡철이 어디가>)가 방송된다. <땡철이 어디가>는 기존 여행 프로그램들과 달리 현지에 가서 직접 부딪히고, ‘현지인과 직접 소통하는 신개념 로컬 여행 프로그램이다. 김영철, 노홍철, 김희철이 여행을 떠나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며, 전세계 사람들과 소통하고 관광책자에는 알려지지 않은 정보로 현지인들만이 즐기는 새로운 여행 스팟을 발굴한다.


 


이번 주에는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이 새하얀 실타래를 연상시키는 것에서 흰색 실의 폭포라는 이름이 붙은 일본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시라이토 폭포에서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긴다.


 


현지인과 함께 산천어 낚시 체험을 시작한 세 사람. 김희철의 심판아래 김영철과 노홍철이 낚시 대결을 펼친다. 김영철의 연승이 이어지자 옆에서 답답해 하던 김희철이 노홍철의 낚시대를 빼앗는다. 이어 희철은 단번에 낚시에 성공하며 현장을 깜짝 놀라게 한다. 김희철은 내가 낚시를 못해서 안하는 게 아니다. 원래 별명이 강태공이었다며 한껏 너스레를 떤다. 잡은 물고기는 현장에서 바로 소금구이로 통째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어 세 사람은 즐기며 먹는 나가시 소면에 도전한다. 나가시 소면은 대나무를 길게 반으로 갈라 만든 통에 물을 채우고 소면을 조금씩 흘려보내 중간에서 젓가락으로 소면을 건져내어 특제 간장 소스와 함께 먹는 일본 전통 여름 별미 음식이다. 세 사람은 어제 먹은 유명한 맛집 우동보다 여기가 훨씬 맛있다며 감탄한다.


 


이어 세 사람은 후쿠오카의 한적한 바닷가에 도착한다. 자연스럽게 넓은 바다 앞에서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마음을 털어놓는 세 사람. 노홍철은 난 지극히 정상이었다고 외친다. 두 사람 사이에서 가장 정상적인 모습을 보인 것 같다며 크게 환호해 웃음을 유발한 뒤 서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고 신나게 여행을 하자고 말한다. 김영철은 희철에게 엄마 같은 마음이다. 게임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가족들과 멤버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하고 이 말을 들은 희철은 영철에게 하트를 날린다. 희철은 이렇게 여행을 온 것이 사실상 거의 처음이다. 영철이 형과 홍철이 형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 많은 생각을 했다. 모든 사람들에게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대하는 모습에 감동했다. 나도 조금씩은 변해 보겠다고 속내를 고백해 형들에게 감동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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