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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 105회 / 20180726

2018.08.16




인생다큐 <마이웨이>

소리 없이 강한 배우 박순천의 진짜 인생이야기


방송일시 : 7 26 목요일 10


 


20 년을 <전원일기> 둘째 며느리로 살아온 박순천, 유인촌과 진짜 부부?!


최초고백 남편의 위암 투병! 삶의 무너져 내린 시간에 대한 고백


선배 김영옥, 윤유선 보다 박순천이 예쁘다고 사연의 속내는?


30 만에 배우와 연출자로 만난 박순천과 김진만!


상대 배역은 19 나이차의 전무송?! 유쾌한 연극 연습 현장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 둘째 며느리 순영으로 유명한 배우 박순천. 소리 없이 강한 배우 박순천의 진짜 인생이야기가 펼쳐진다.


 


유인촌의 약혼녀로 시작해 22년을 부부로 출연한 드라마 <전원일기>. 당시 유인촌과 박순천을 진짜 부부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하며, 박순천씨의 이모할머니 / 사람을 부부로 오해돌아가시는 순간까지 유인촌을 조카사위로 알고 계셨다는 웃픈 사연!


 


7 장염인줄 알고 병원을 찾은 박순천의 남편, 그러나 의사는 남편에게 암을 선고 하는데... 청천벽력 같았던 남편의 선고 앞에서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인 같아 동안 수밖에 없었다는 배우 박순천. 절망의 순간 남편에게 힘을 것은 바로 가족. 언젠가 딸의 손을 잡고 결혼식 장에 들어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힘든 시간을 견뎌냈다는 남편의 이야기, 과연 남편은 완치 판정을 받고 꿈을 이룰 있을까?


 


보금이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들어가야지


병원에서 암이야 이러는데


자기는 저도 홍주도 생각이 났대요


보금이 생각만 났대요


그러면서 자전거를 타면서


내가 이렇게 힘들게 하는 그런 에너지들이


아이들한테 거야


그리고 나는 보금이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들어갈 거야


생각만 했다고 했어요


 


 - 박순천 인터뷰 -


 


 


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영옥과 윤유선! 사람이 모이기만 하면 그곳이 어디든 수다 꽃이 핀다는데~ 박순천의 한마디에 20만원짜리 옷을 선물한 김영옥부터 완벽한 여기와 단아한 모습과는 달리 음식 솜씨는 ~ 꽝이라는 윤유선까지! 연기면 연기 수다면 수다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사람의 즐거운 촬영 현장!


 


1980년대 국민 드라마 였던 <호랑이 선생님> 시즌 2에서 선생님으로 출연했던 박순천과 학생으로 출연했던 아역배우 김진만! 사람이 30 만에 의기투합 했다는데~ 연출가로 변신한 김진만의 연극에 캐스팅된 박순천! 부부로 출연하는 상대역은 무려 19 나이차의 전무송! 사람의 얽히고 설킨 인연 이야기!


 


가족이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 중학교 3학년 아버지의 사업차 제주도에 터를 잡고 살았다는 박순천 가족. 2017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에도 어머니는 여전히 제주도를 지키고 계신다는데..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떠난 제주도 여행. 아버지가 떠나고 나서야 실감했던 아버지의 빈자리와 지독히도 외로웠을 가장의 마음... 든든한 맏딸로 아버지에게 털어놓는 어머니의 안위와 가족의 안부까지!


 


아버지 만나면 칭찬 받을 있게


엄마랑 얘들 건사하고요


감성/ 그리움에 먹먹해 지는 마음


예쁘게 좋은 배우로, 좋은 엄마로,


좋은 딸로, 좋은 누나, 언니로 살다가


아버지 만나러 갈게요


 


- 박순천 인터뷰 -


 


 


외에도 박순천의 인생멘토 동양화가 박태후와의 깜짝 만남, 극중 아들딸로 출연중인 이창엽과 양혜지에게 인생, 배우 선배로서 그녀가 말하고 싶은 조언, 그리고 딸과 함께 화보촬영 현장등 배우 박순천의 38 연기사와 눈물로 얘기하는 인생이야기는 7 26 10 <인생다큐 마이웨이> 확인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