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얼마예요?>/ 45회 / 20180730

2018.08.16

<얼마예요?>  


“나 없이 잘 살아봐”



방송날짜: 20187 30일 월요일 밤 10시 / 45회



30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는 ‘나 없이 잘 살아봐’라는 주제로 ‘배우자의 곁을 떠나고 싶었던 순간’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얼마예요> 감정 주제가 공개되자마자 前 야구선수 이병훈의 부인 백영미는 오이도에 놀러갔다가 남편에게 버려진 사연을 공개했다. 남편 이병훈이 말다툼 후 돌연 사라져 몇 시간 동안 연락 두절이었다는 것. 게다가 두 시간 만에 온 연락이 침대 위에 누워있는 남편의 셀카였다고 말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출연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며 이병훈에게 야유를 보낸다.


 


이밖에도 이병훈이 아내 모르게 사무실용 원룸을 계약하려다가 들통난 사연도 공개한다. 부동산 중개업자가 백영미에게 전화해원룸에 주차장이 좁아도 괜찮나?”고 전화를 걸어 알게된 백영미는처음엔 남편이 다른 여자와 동거를 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홍서범은 동호회 송별회가 열리던 식당에서 우연히 아내를 보고도 모른 척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홍서범은 남편이 있는 곳에 아무 이야기 없이 왔으면 남편 모르게 나가야 한다라는 폭탄발언을 던진다. 이에 아내 조갑경은 물론 스튜디오에 출연한 아내들로부터 공분을 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레나는 유난히 예민했던 날, 남편과 마트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혼자 남겨졌다. 남편없이 혼자 집에 왔는데 그날따라 내 몸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알고 보니 첫째 아이가 생겼던 것이더라고 말하자 출연자들은 임신한 아내를 버리고 간 최현호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이에 최현호는 그 날 너무 미안해서 울었다. 그 이후로 아내에게 매 끼 다른 국과 반찬을 해줬다고 말한다.  


 


한편 이날은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과 탤런트 이종남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우승민은 “(출연자들에게)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왔는데 배울 게 있나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아내는 슈퍼맨과 같은 히어로다. 인간이 이길 수 없는 존재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배우자의 곁을 떠나고 싶었던 순간’에 얽힌 출연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30일 월요일 밤 10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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