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강적들> / 245회 / 20180808

2018.08.16

<강적들>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특검이 벌일 치열한 법적 공방


방송일시: 2018 88일 수요일 밤 11시 / 245회

 

오는 8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수사 만료 20여 일을 남기고 소환된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본격 수사에 돌입한 특검이 벌일 치열한 법적 공방을 예측한다. 또한 기록적인 폭염에 전기 사용량이 늘면서 요금 납부에 대한 걱정이 커지는 가운데 논란이 된 누진제 문제를 두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주에는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출연한다. 박 의원은 전원책 변호사와 드루킹 관련 의혹을 두고 뜨거운 설전을 벌이는 동시에 정부의 누진제 폐지를 한 목소리로 주장해 이목을 끌 예정이다.


 


박지원 의원은 최근 드루킹의 진술로 가열되는 특검 수사에 대해 “드루킹은 지금 감옥에 있어 살기 위해 모든 얘기를 다 할 것이다. 그걸 절대 간과해서 넘어갈 수는 없다”며 “그로 인해 나오는 추측과 정황들에 대해서 (특검이 수사를 마칠 때까지) 지켜보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어 “김경수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에서 모신 분으로, 대통령과 관계된 일에선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인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지금까지 해왔던 얘기와 반대되는 사실이 많다”고 주장한다.


 


한편, 주택용 전기 요금에만 적용되는 누진제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는 “우리가 흔히 전기 요금을 부를 때 전기세라고 한다. 국민들이 전기 요금을 하나의 세금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가정에서 월 1,000kWh 이상 전력을 사용하면 요금이 7배 정도가 뛴다. 이런 구조를 없애지 않으면 (누진제는) 큰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꼬집는다. 이에 박지원 의원은 “우리 경제에 수출이 중요하던 때 산업용 전기에 누진제를 적용시키지 않아 요금이 저렴했다. 이제는 산업용 전기에 주는 혜택을 조금 줄여가면서 주택용 전기 요금 누진제를 수정 보완해야 한다”라고 동의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8() 11, TV조선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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