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사랑은아무나하나> / 46회 / 20180811
<사랑은 아무나 하나>
11년 만에 뉴욕 방문한 미애의 가족! 그리고 어머니를 향한 미애의 진심
빌리 가족과 미애 가족의 최초 만남 공개!
방송일시 : 2018년 8월 11일 토요일 밤 9시 10분 / 46회
90년대를 주름잡았던 ‘철이와 미애’ 멤버 김미애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주, 90년대를 풍미했던 혼성그룹 ‘철이와 미애’의 김미애(51)와 사랑꾼 남편 빌리 데루카(53)가 함께 알콩달콩 살아가는 뉴욕 결혼생활이 방송되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남편과 동생 김서현(48)씨의 첫 만남이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디어 빌리가 미애의 동생 김서현(48) 씨를 11년 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부부는 전날부터 동생을 환영하는 장식을 손수 만드는가 하면 첫 만남을 예행 연습하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부부는 한달음에 공항으로 배웅을 나간다. 남편은 포옹으로 환대해주며 미애에게 속성으로 한국어를 배워 “처제를 만나 행복하다”라는 진심을 전달한다.
한편 부부는 미애의 동생 서현 씨와 함께 남편의 가족댁을 방문한다. 부부와 서현 씨를 위해 시어머님이 준비한 이탈리아 가정식과 서현 씨가 한국에서 가져온 센스 넘치는 선물이 공개된다. 시댁 가족과 이야기 도중 갑자기 미애는 눈물을 쏟으며 “남편 가족이 우리가족을 본 적이 없었는데 드디어 서로 만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그간의 마음고생을 드러낸다. 또한 한국의 어머니께 전하는 미애와 빌리의 영상편지도 공개된다.
또한 사랑꾼 남편 빌리가 미애와의 첫 만남을 기념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미애를 위해 대형 꽃다발을 준비한 남편은 깜짝 이벤트를 위해 꽃다발을 제작진 차에 숨기는 치밀함을 보인다. 하지만 아내 미애는 제작진에게 “남편이 꽃을 준비했을 것 같다”고 짐작하며 11년 차 부부의 내공을 뽐낸다. 깜짝 이벤트가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불안함도 잠시, 남편 빌리는 첫 만남 당시 영어가 서툰 미애를 위해 준비했던 영한사전과 손편지를 준비해 미애를 행복하게 한다.
*산마리노 공화국의 유일한 한국인, 강미선♥죠반니 부부의 결혼 일기
*독점공개! 산마리노 공화국의 문화부 장관 등장?
한편, 이탈리아 속 작은 나라 `산마리노 공화국’의 유일한 한국인 강미선 씨의 두 번째 이야기도 함께 방송된다.
지난주 산마리노 공화국에 사는 유일한 한국인으로 많은 차별을 견디고 이제는 어엿한 디자이너가 된 아내 강미선(56) 씨와 그런 아내를 지켜온 남편 죠반니 마이아니(55)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타며 큰 감동을 주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가 대표 태권도 선수 아들을 둔 부부답게(?) 문화체육부 장관을 만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장관의 사무실에서 한국-산마리노 공화국의 문화 교류에 대한 미팅을 가진 부부는 이내 장관이 직접 타준 커피를 마시며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는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에 의아함도 잠시 남편은 산마리노 공화국 국민은 누구나 장관에게 미팅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지난주 한국식 불판까지 갖춘 삼겹살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했던 가족이 이번주에는번데기 먹기에 도전한다. 충격적인 비주얼과 곤충의 알이라는 말에 남편과 아들은 시식을 피하려 했지만 아내 미선 씨의 계속되는 권유에 못 이겨 결국 번데기를 먹고 고통을 참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강수지는 “맛있는 번데기를 저렇게 먹다니!”라며 안타까워한다.
또한 결혼기념일을 맞은 부부를 위해 아들 승현이 나선다. 사진 속 똑같은 장소에서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기획한 것! 일일 사진사로 나선 아들은 몸소 시범을 보이고 소품으로 쓰일 꽃다발까지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한다. 아들의 노력에 호응하듯 부부는 웨딩 촬영을 재연하며 즐거워한다. 미선♥죠반니 부부는 어느새 20여 년 전으로 돌아간 듯 추억에 잠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하는 와인을 셀프 주유 형태로 살 수 있는 이색 가게와 장바구니 물가를 낮춰 줄 `산마리노 카드‘ 등 산마리노 공화국의 색다른 볼거리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소하지만 행복한 산마리노 공화국 부부의 이야기와 90년대 청춘스타 미애의 결혼일기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방송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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