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연애의 맛> / 1회 / 20180916

2018.09.17


 

<연애의>


대한민국 대표 싱글 남자 4인방, 그들의 연애의 맛은?



방송일시 : 2018 916일 일요일 밤 10 50분 / 1회


 


오는 16일 첫 방송 될 TV CHOSUN 새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남자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인문학 예능이다. 차원 순수남 김종민, 대한민국 대표 싱글남 이필모, 뇌섹남 김정훈에 이어 구준엽이 출연해, 44색 연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진지남 이미지의 배우 이필모(45)는 자신의 방배동에 위치한 60평대의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짠내 나는 싱글남의 일상을 보여준다. 으리으리한 집에 살고 있지만 아직도 김치통을 들고 매번 어머니의 집을 찾아가는 철부지 아들이다. 45세의 노총각 이필모는 나는 엄마 일생의 숙제다.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난다는 말로 웃픈 속내를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데이트를 앞두고도 특유의 허세를 부리며 만나서 결정하면 돼라며 데이트 코스도 준비하지 않은 채 떠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데이트 내내 귀여운 자기애와 허세를 뽐내며 여성과의 수다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뇌섹남김정훈은 연애 기능을 상실한 전자두뇌남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정훈은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의 결혼을 최고의 고민거리로 여기고 있는 부모님과의 아슬아슬한 식사 자리를 선보인다. 43년 교직 생활과 교장까지 역임했던 문과 전공 아버지는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가 아닌, 고령 사회로 접어들었다. 2050년이면 한 민족이 사라질 정도로 심각한데, 너는 인구 문제에 이바지할 생각이 없니?”라며 고품격 잔소리를 전하며, “너 같은 얼굴, 두뇌에 후세가 없으면 대한민국의 손실”이라는 감언이설까지 덧붙였지만 김정훈은 흔들림 없이 밥 먹는 데만 집중한다. “결혼만하면 애는 우리가 대신 키울게”라는 부모님의 간절한 부탁을 무덤덤하게 외면하려는 39살 막둥이 김정훈의 생애 첫 공개 데이트가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패션 감각, 현란한 춤 그리고 화려한 디제잉 실력을 갖춘 만능재주꾼 구준엽은 1365일 작업실과 집만 오가며 눈코 뜰 새 없이 디제잉과 사랑에 빠진 워커홀릭의 면모로 최측근들의 걱정을 자아낸다. 클럽, 파티에 익숙할 것 같은 이미지의 구준엽이지만, 정작 그는 “여자에게 먼저 못 다가가고 말도 못 걸어보는 쑥맥이다. 실제로 여자를 만난 횟수가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다. 여자의 마음을 읽는 센스가 없다”라며 의외로 연애 블랙홀임을 공개한다. 특히 제작진에게 “이번이 생애 첫 소개팅이라고 말하며 솔로 탈출 의지를 밝혀 기대감을 돋운다.


마지막으로 솔로 4년차, 올해로 40대에 접어든 꽉 찬 노총각 김종민도 진지하게 시작하는 연애의 모습을 보여준다. “늦어도45세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다짐하던 김종민은 소개팅 여성을 만나 얼굴 가득 특유의 순수한 웃음을 지어보이는가 하면, 수줍은 성격이지만 약간의 알코올 기운을 빌려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연애의 설레임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최화정과 박나래가 TV CHOSUN 새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MC로 나선다. 최화정은 연애는 살아있는 생물과 같아서 어디로 갈지 모른다고 말하며 다양한 경험과 데이터를 통해 속 깊은 이해와 냉철한 조언을 전달하겠다는 소감을 밝히고, 현실감 넘치는 쿨한 연애 철학을 가진 연예계 대표 썸의 아이콘박나래는 실전 연애의 팁을 전수하겠다고 의지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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