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연애의 맛> / 8회 / 20181108

2018.11.14


<연애의 맛> / 8



이필모-서수연 커플,“저는 그분이 참 좋아요..” 부산 대중들 앞에서 공개연애 선언!



방송일시 : 2018 118일 목요일 밤 11 /  8


 


“사심 가득 feel모 투어 in 부산 2!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이필모가 서수연과 부산 여행 중 대중들 앞에서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남포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부산 투어에 나선다. 하지만 ‘필연 커플’이 남포동 현장에 도착한 순간, 이필모를 보기 위해 순식간에 몰려든 인파에 휩싸이면서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난관에 부딪치게 된 것.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의 시선이 익숙하지 않은 서수연은 어찌할 바 모른 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필연 커플’이 서둘러 남포동 데이트를 끝내고 나가던 찰나, 공연 중이던 영화제 무대에서 급작스레 이필모를 초대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던 터. 이에 어색해하는 서수연이 계속 신경 쓰였던 이필모는 무대 위에 올라 “제가 요즘 마음을 쓰고 계신 분이 있어요. 저는 그분이 참 좋아요”라며 대중들 앞에서 서수연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거의 공개 프러포즈 급이다”라며 부러움을 폭발시켰다.


 


이후 ‘필연 커플’은 이필모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 자리로 이동했다. 전날 이필모의 친구 응석에게 신세를 진 게 마음에 걸렸던 서수연이 “오빠 친구분들에게 보답하고 싶어요”라고 이필모의 친구들을 챙기면서 갑작스럽게 만남이 이뤄진 것. 하지만 두 사람은 가게로 들어서자마자 필연 커플의 팬인 사장님으로부터 “결혼 할끼가? 말끼가?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대답해봐라!”라는 다짜고짜 돌직구 질문을 받는 당혹스런 상황에 봉착했다.


 


뒤이어 두 사람의 마음이 궁금한 이필모 친구들이 “방송 끝나도 계속 만날 거예요?, “결혼할 마음이 있어요?,“수연 씨는 필모 어디가 좋아요?”라는 등 압박 면접까지 펼치면서 필연 커플을 진땀나게 한 상태. 두 사람의 속마음을 듣게 된 MC 최화정, 박나래는 “이대로 결혼 하나요~”를 외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사장님과 친구들의 질문에 이필모와 서수연은 어떤 대답을 내놨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김종민은 황미나와의 여행 이후, 복잡한 마음에 20년 지기 절친이자 낚시 메이트인 NRG 천명훈과 낚시를 하러 간다. 김종민은 방송 이후 현실과 프로그램 사이에서 겪는 혼란을 고백 한다. 김종민은미나가 좋냐?"는 명훈의 물음에요즘 머릿속을 그리자면 미나로 가득 차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공개 연애로 인해 황미나가 짊어질 꼬리표를 걱정한다. 황미나 역시 친구를 만나 “생일상을 받고 ‘미안하다’라고 말한 종민 때문에 속상했다“고 말하며 답답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를 지켜보던 MC 박나래는 “지난 번, 신지 씨가 실제 김종민의 모습은 재미없고 진지하다 했었다. 황미나에게도 방송이 아닌 실제 모습으로 대하다 보니 생각이 많고 조심스러워져서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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