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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 9회 / 20181115
<연애의 맛> / 9회
“45세 대학생 커플로 나섰다!” 단풍으로 물든 캠퍼스 데이트 현장!
방송일시 : 2018년 11월 15일 목요일 밤 11시 / 9회
“이필모, 워너비 남친, ‘순(정) 찐(따)남’등극?!”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이필모와 서수연이 꿀 눈빛 드리운, 달콤한 캠퍼스 데이트에 나선다.
점점 서로에게 감정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준 두 사람은 이번 주 방송에서 대학생 커플이 되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다. 서수연을 만나기 위해 그녀가 강의를 하고 있는 국민대를 방문한 이필모는 학생들에게 물어가며 서수연이 있는 도서관에 찾아간다.. 그녀에게 줄 커피까지 산 이필모는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 서수연에게 몰래 다가가 ‘백허그’ 커피 전달식을 펼치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산한다.
이 모습을 본 패널 박성광은 심장을 부여잡으며 “내가 더 설렌다”고 토로하는가 하면, 패널 김정훈 작가는 “요즘 필모씨 인기가 너무 좋아졌다. ‘순찐남’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순정찐따”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필연 커플’은 달달한 어부바를 한 채 아슬아슬한 계단을 내려오는 과감한 스킨십까지 보이며 캠퍼스 데이트를 이어간다. 이때 서수연이 이필모를 향해 “오빠, CC해봤어요?”라는 돌발 질문을 던지면서 이필모를 당황하게 만든다. 갑자기 받게 된 서수연의 질문에 예측불허 이필모는 어떤 대답을 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캠퍼스 데이트 후 두 사람은 서수연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이동한다. 이동 중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레스토랑 가면 저희 친오빠가 있어요”라고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고, 이필모의 얼굴이 순식간에 당황스러움과 긴장감으로 휩싸인다. 결국 이필모는 다급히 가던 길을 멈춘 채 과일바구니를 구매하며 뜻밖의 예비 처남과의 급 만남을 준비한다.
드디어 자신보다 9살 어린 예비 손윗 형님을 마주한 이필모는, 숨 막히는 어색함을 뚫고 “제가 요즘 수연이와 만나고 있는 이필모라고 합니다”라며 인사를 건넨다. 이어서 예비 장모가 등장해 “남자는 술을 많이 먹여 봐야돼~”라고 말해 이필모를 더욱 당황시킨다.
제작진은 “매회 예상치 못한 연애 행보로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필연 커플이 또 한 번 흥미진진한 데이트를 선보인다. 45세에 풋풋한 대학생 커플이 된 듯 아슬아슬한 도서관 데이트와 과감한 스킨십을 보였던 이필모가 서수연을 위해 또 어떤 순찐남의 면모를 발산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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