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강적들> / 260회 / 20181215
<강적들>
방송일시 :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밤 9시 20분 / 260회
오는 15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정치 9단’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과 ‘거침없는 공격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출연해 출범 20개월 만에 난기류를 만난 文 정부에 대해서 날카롭게 분석해본다. 역대 정권 중 최고의 지지율을 자랑했던 문재인 정권, 그러나 계속되는 하락세로 최근 50%의 벽마저 붕괴되고 말았다. 文 정부의 지지율 하락 원인은 무엇일까? <강적들>에서 現 정권이 해결해야 할 문제를 낱낱이 밝혀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세월호 유족 사찰 혐의를 받던 이재수 前 기무사령관의 죽음을 두고, 일각에서 ‘정치보복 탓’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영장이 기각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재수 사령관이 죽음을 택한 이유가 ‘검찰의 과잉 수사’ 때문이라는 것. 이에 대해 박지원 의원은 단독 입수한 기밀문서를 근거로 “(세월호 사건 당시) 기무사가 진도 팽목항 현장 등 많은 개입을 하고 있었다. 마치 연출가가 연출하듯 문건들을 전부 작성하고 월권행위가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검찰의 과잉 수사 의혹에 대해서는 “반드시 없어야 되고, 검찰이 (과잉 수사) 의혹을 국민들에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장제원 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영장이 기각됐다는 것”이라며, “기각이 되었으면 보강수사를 해야지 별건으로 들어가고 면박주의가 되고 결국엔 강압수사가 들어간 것”이라고 의견을 밝힌다.
최근 잇단 안전사고에 이어 강릉선 KTX가 탈선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사고발생 후 사흘 만에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자진 사퇴하면서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야당에서 ‘꼬리 자르기’ 라고 비판하면서 사태는 ‘공공기관 낙하산 문제’까지 퍼진 상황. 장제원 의원은 낙하산 인사 문제가 일어난 원인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인재풀이 없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 박지원 의원 역시 “이건 구조적인 문제”라며, “오형식 사장이 책임을 느끼고 사퇴한 것은 참 잘했다”고 말하며 “文 정부가 철도 전수조사를 통해 고쳐나가야 한다.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가야 한다”고 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5일 (토) 밤 9시 20분,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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