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얼마예요?>/ 65회 / 20181217

2018.12.17


 

<얼마예요?>

날이 갈수록 사고만치는 남편들! “버려야 산다?!


방송날짜: 2018 12 17 월요일 10 / 65

 

이번주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는버려야 산다?!라는 주제로 남편이 짐처럼 느껴지는 순간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이번 주에는 미남배우 박준혁과 그의 미모의 아내 채자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MC 손범수가 남편이 꼴불견인 점은 무엇이냐 묻자, 채자연은 사실 좋은 것을 찾는 빠르다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성우 송도순의 아들로도 유명한 박준혁을 보고 개그우먼 김지선은 송도순 선생님의 말솜씨가 아들이 아닌 며느리에게 갔다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지선은 훤칠한 키와 잘생긴 얼굴을 가진 그를 한마디로 순둥이라고 표현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날 채자연은 남편 박준혁의 패션에 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함께 외출할 일이 있던 , 평소 박준혁의 패션 센스를 미덥게 생각한 아내 채자연이 박준혁에게 가지고 있는 가장 비싼 것을 입고 오라 특단의 조처를 내린 . 하지만 그날 박준혁은 자전거를 입는 쫄쫄이복장으로 모임 장소에 등장해 아내 채자연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아내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박준혁의 돌발 행동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이에 개그우먼 김지선도 폭풍 공감하며 박준혁·채자연 부부와 만났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김지선은 멀리서 쫄쫄이(?) 복장을 사람이 걸어오고 있었다 회상하며 너무 창피한 나머지 눈을 질끈 감고 우리한테 오지 마라 되뇌었다고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은 출연한 쇼호스트 유형석은 아내에게 정성이 들어간 선물을 하고 싶은 마음에 종이 장미로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말한다. 이에 여성 출연자들은 그런 선물은 좋지 않다 야유를 보냈다는 후문. 반응 그대로 유형석은 아내에게 이런 주냐 핀잔을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얼마예요?> 코너 부부 공방전 너의 죄를 알렸다에서 성우 안지환의 아내 정미연이 띠동갑 차이가 나는 여자 스태프에게 오빠라고 부르라 한다 안지환을 법의 심판대에 올렸다 정미연은 남편은 평소에 여자 동료들에게 다정다감하고 스킨십도 자주 한다. 거기까지는 이해하지만 띠동갑 넘는 나이 차의 여자 스태프에게까지오빠라고 부르라 한다. 여성 스태프가 오해할까 걱정된다 안지환을 고발했다. 이에 안지환은 오빠라는 호칭을 강요한 적은 없다. 방송계에서 선생님이라는 호칭은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뜻으로 들려서 싫다 말해 여성 출연자들의 빈축을 사기도.

 

정미연 측의 증거 영상에서는 25살의 어린 여자 스태프에게 서슴없이 오빠가라는 문제(?) 호칭을 사용하는 안지환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스튜디오 안을 술렁이게 했다. 여성 출연자들은 여성 스태프에게 다정한 안지환을 보고 안지환이 남편이라면 불안할 같다 이야기하는 반면, 남성 출연자들은 스태프에게 친밀감을 보여 편하게 일하는 것일 이라며 반박해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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