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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 68회 / 20190107

2019.01.07

<얼마예요?>


황금 돼지여, 나에게로 오라! 2019 부부 운수대통”



방송날짜: 201917일 월요일 밤 10 / 68

 

이번주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는 ‘2019 부부 운수대통’이라는 주제로

60년 만에 찾아오는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2019년 얼마예요 출연 부부의 운세와 돼지꿈을 비롯한 꿈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얼마예요> 감정 주제가 공개되자마자 오정태 아내 백아영은 결혼 전에 꿨던 특이한 돼지꿈에 관해 얘기했다. 멧돼지가 집까지 들어와 백아영을 쫓아다니는 악몽 같은 꿈을 꿨던 것. 며칠 뒤 당시 남자친구였던 오정태가 새벽에 멧돼지처럼(?) 집으로 쳐들어와 청혼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에 오정태는 “꿈과는 반대로 아내가 오히려 나를 쫓아다녔다”고 말해 야유를 받았다는 후문.

 

이어 안지환은 살면서 돼지꿈을 딱 한 번 꿨다고 말했다. 어두운 돼지우리에서 하얀 옷을 입은 할아버지가 빛이 나는 돼지를 주고 갔다고. 안지환은 복 꿈이라고 생각해 복권을 사려 했지만 알고 보니 딸의 태몽을 꿨던 것! 신기하게도 안지환이 돼지꿈을 꾼 날 정미연이 입덧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밖에도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천하장사 이만기는 인생에서 두 번 돼지꿈을 꿨다고 말했다. 전날 패배로 잠을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었던 이만기. 꿈속에서 돼지우리에 들어갔는데 신기하게도 돼지들에게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고. 돼지꿈 때문이었을까, 다음 날 천하장사가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총선에 출마했을 때, 멧돼지 떼 꿈을 꿨는데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고 말해 관심이 집중됐다.

 

주말 부부 생활을 하는 로버트 할리는 꿈에서 아내가 다른 남자와 손을 잡고 걸어가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 불안한 마음에 아내에게 전화했지만 받지 않았다고. “알고 보니 남자 4명과 드라이브 갔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이에 명현숙은 성격이 남자 같아서 원래 남자인 친구가 많다며 “두 명이 가는 건 이상할 수 있지만 네 명이 가는 게 뭐가 이상하냐”며 반박했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김지용은 출연자들의 꿈 얘기를 듣고 ‘꿈은 대부분 의미가 없다’고 말하며 찬물을 끼얹기도 했다.

 

한편 이날은 역술가 퀴니가 출연해 2019<얼마예요> 부부 출연자들의 운세와 궁합을 봤다. 퀴니가 본 2019년 올해 최고의 운세 부부는 누구일까? 출연자들의 2019년 운세와 길몽을 상징하는 돼지꿈에 대한 연예인 부부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오는 7일 월요일 밤 10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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