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연애의 맛> / 19회 / 20190131
<연애의 맛>
고주원, 사진 한 장 들고 홀로 부산 서면 누빈 사연!
고주원, 로맨틱한 부산 만남
방송일시 : 2019년 1월 31일 목요일 밤 11시 / 19회
“‘연애의 맛’ 역사상 가장 스.피.디.한. 스킨십 진도!”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이번주에는 배우 고주원이 소개팅 그녀 김보미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부산행을 택한, ‘로맨틱한 부산 만남’이 공개된다.
고주원은 오전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창밖에 내리쬐는 따스한 햇살을 바라보며 김보미를 떠올린다. 섬세한 정서를 갖고 있어 일명 ‘감성 주원’으로 불리는 고주원은 망설이다가 조심스럽게 김보미에게 전화를 걸었고, 두 사람은 수줍은 대화를 나눈다. 대화 끝에 김보미는 “서면에 있는 영어학원에 간다”고 말한다.
이에 고주원은 잠시 고민하다가 곧바로 매니저에게 “김포공항에 내려달라”고 부탁한다. 즉흥적으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훌쩍 떠난 고주원은 김보미가 있는 부산 서면에 2시간 만에 도착한다. 패널들은 “금방이다, 매일 만나도 되겠다”며 장거리 연애에 대한 응원을 쏟아낸다. 이후 고주원은 김보미의 사진을 한 장을 들고, 서면 한복판에서 김보미를 찾아 헤매기 시작한다. 급기야 당황한 제작진이 긴급 투입해 고주원을 말려보지만, 고주원은 “서프라이즈를 위해 스스로 김보미를 찾겠다”고 말하며 ‘보미 찾기’를 멈추지 않는다. 어느덧 해가 지고 저녁이 되고, 우여곡절 끝에 고주원이 부산 한복판에서 김보미를 찾는다.
뒤이어 고주원과 김보미는 ‘라이브 재즈 바’로 향해 데이트를 한다. 고주원과 김보미는 와인을 마시며 공연을 즐기던 중 우연히 재즈 바에서 진행하는 ‘신년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고, 고주원은 ‘제주도 여행 상품권’이 내걸린 ‘신년 게임’에 승부욕을 터트린다. 상품권을 획득하기 위해 김보미를 번쩍 안아 든 고주원. 고주원은 “심장이 너무 뛴다”고 말하며 김보미에게 터질 듯 뛰는 심장 소리를 들킬까 노심초사해 스튜디오의 패널들까지 설레게 한다. 초스피드로 진행된 두 사람의 아찔한 스킨십 현장은 과연 어땠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두 번째 만남 역시 불현듯 떠나는 여행으로 시작된다. 고주원이 ‘그녀가 생각난다’는 감정 하나로, 오직 그녀를 만나기 위해 부산을 향해 떠난 것”이라며 “물리적 거리는 장거리이지만, 심리적 거리는 초단거리로 가까워지고 있는 두 사람의 두 번째 만남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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