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바벨> / 2회 / 20190202

2019.02.18

<바벨> / 2

방송일시 : 2019 2 2일 일요일 밤 10 50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극본 권순원박상욱연출 윤성식 /제작 하이그라운드원츠메이커 픽쳐스)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 그리고 살인과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과 몰락을 그리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이다.

 

박시후-장희진-김해숙-김지훈-장신영 등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캐스팅되어 첫회 방영부터 숨 쉴틈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영화 <맨발의 기봉이>를 통해 가슴 속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권순원박상욱 작가와 <각시탈>, <화랑>, <최고다 이순신등 치밀한 연출력으로 정평 난 윤성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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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하이라이트 :

죽은 줄 알았던 민호(김지훈)가 살아 돌아오면서 헬기 추락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현숙(김해숙)이 소집했던 이사회가 이사들의 불참으로 무산되고, 같은 시각 이사들은 허름한 대폿집에 모여 민호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민호도 더 이상 자신의 야망을 숨기지 않는다. 한편 정원(장희진)은 민호의 생환이 절망스럽기만 하다.

 

그날 밤 거산 그룹 태회장의 집무실에서 민호가 숨진 채 발견되고, 사람들은 또 한 번 충격에 휩싸인다. 소식을 들은 현숙은 의미를 알 수 없는 묘한 미소를 짓고,

거산 일가에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른다.

 

헬기 사건에 이어 태민호 살인 사건까지 맡게 된 검사 차우혁(박시후). 발 빠르게 현장 검증과 시체 검시를 마친 그는 시체에 남은 수상한 흔적과 CCTV가 사라진 정황으로 보아 사건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헬기 사건과 태민호 살인 사건 사이에 연결 고리가 있을 거라 확신 한 우혁은 거산 일가의 가족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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