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모란봉클럽> / 174회 / 20180210

2019.02.18

<모란봉클럽>

천국과 지옥 사이! 2월의 사건 X-파일 전격 해부!



방송일시: 2019210일 일요일 밤 910 / 174

 

출연 : 김진숙(함경남도 신포) 박정민(북한 4군단) 박신혁(평양 공군사령부)

강리혁(북한 2군단) 나원호(국정원 30 근무) 김주성(조선작가동맹 출신) 김철웅(북한 피아니스트)

이유미(북한 장사의 ) 김지영(김일성 종합대학) 박수애(북한 리듬체조) 김가영(북한 유치원 교원)

/ 성대현, 표진인, 김정우

 

천국과 지옥 사이! 2월의 사건 X-파일 전격 해부!

             이날 모란봉클럽에서는 북한 최전방에서 근무했던 군인들까지 총출동해 2월의 사건들을 X-파일로 파헤쳤다. 먼저 김정은 체제에 처음 핵실험이 이루어진 것과 관련, 특히 2월에 북한의 도발이 많았던 이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조선작가동맹 출신 김주성은 2 16 김정일의 생일인 광명성절을 기준으로 해의 정책적인 방향을 정하는 달이 2월이기 때문이라고 예측하였고 덧붙여 1 1 신년사와 관련 과제 수행들이 이루어지는 달이 2월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2019 1 1 파격적인 모습으로 발표한 신년사에 대한 여러 가지 예측 또한 모든 패널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가영은 2월의 사건 X-파일로 2017 2 13 암살된 비운의 황태자 김정남 암살사건을 이야기했고, 개성 2군단 출신 강리혁은 2016 2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과 관련된 X-파일을 덧붙였다. 이에 모든 패널은 북한 주민들의 생계 터전인 개성공단의 재가동을 기원했다고. 또한 박수애는 백두혈통의 방남, 2018 2 평창올림픽을 맞이해 남한에 방문했던 김여정을 이야기했고 그날의 생생한 감동을 떠올리며 모두 감동했다는 후문.

 

천국과 지옥 사이! 2월의 <서해> 사건 X-파일 전격해부!

             김철웅은 그야말로 초긴장 상태였던 2016 2, 백령도와 마주한 장산곶에서 발사한 해안포와 관련 긴박했던 서해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어 직접 서해 지역에 근무했던 4군단 출신 박정민이 이야기를 덧붙였고, 북한의 해안포와 서해 군인들에 관해 설명했다. 박신혁은 교동도와 마주 보고 있어 지금도 교동도에서 한눈에 보인다는 황해도 연안이 고향이었다고 한다. 남한과 가까운 곳에 있어 매번 사상교육과 배려들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곳에 사는 사람들 또한 정수분자, 토대에 아무것도 걸리지 않는 사람들만 있다고 이야기해 모든 패널이 놀랐다는 후문.

             이어 국정원 조사관 출신 나원호는 서해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서해로 탈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대규모 탈북 보트피플 성공 비결!>이라는 키워드로 북한에서 직접 배를 몰고 탈북했던 대규모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고 스무 명이 넘는 인원이 번에 탈북에 성공한 이야기에 모든 패널이 다시 한번 놀랐다. 또한 바다에서 작업을 나왔다가 표류해 남한까지 나왔던 인원들이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말에 배를 수리해 보냈던 이야기도 덧붙여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그리고 특수 훈련을 받은 공작원들이 초스피드로 NLL 통과해 남한으로 귀순했던 사건도 이야기했다. 실제로 정찰국 출신 특수부대원 이덕남은 40, 개성연락소 출신 서영철은 7시간 만에 탈북했다고 전해 모든 패널이 놀랐다는 후문. 이날 함께 스튜디오에 나온 박신혁은 본인 역시 NLL 넘어 탈북했다고 덧붙였다. 탈북을 위해 꽃게잡이 일을 시작했고 모두가 술을 마시고 노는 단오명절을 날짜로 잡아 탈북을 감행! 중국 배와 만나 다시 북한으로 돌아갈 뻔했던 일도 있었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28시간 30 만에 남한에 도착할 있었다고 한다.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2월의 대반전 스토리!

             이날 처음 모란봉클럽에 출연한 김진숙은 본인을 질투유발자라고 소개해 모든 패널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녀는 13살에 5과에 뽑혀 학교에서 특별대우를 받았으며, 이후 뜻하지 않게 국제야영을 하러 있는 기회에까지 뽑혔다고 한다. 평범한 어부의 딸이었던 그녀의 행보에 친구들의 시기와 질투를 받았던 . 이에 남들은 천운이라고 생각하는 해외 진출을 억지로(?) 경험하게 되었고 불가리아 흑해에 가서 교환학생 생활을 즐기게 된다. 교환학생에 다녀온 노래가 좋아 선전대 활동을 하던 그녀는 본인의 2 인생이 시작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생계가 어려워지면서 2007 2 탈북을 하게 되었고, 돈을 다시 돌아올 생각으로 길을 떠나게 되었다고 한다. 브로커에게 속아 감금되었던 일도 있었지만 도망쳐 남한으로 오게 되었다고 한다.

 

모란봉클럽이 가져온 예상치 못한 기적!

             이날 번째 모란봉클럽에 출연한 박정민은 좋은 소식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덧붙였다. 모란봉클럽 144회에 출연했던 박정민은 방송 이후 2 만에 전화 통을 받았다고 한다. 1998년에 함께 중국으로 탈북해 헤어져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여동생이 중국에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 ! 중국에 있던 여동생이 모란봉클럽에 출연한 박정민의 모습을 보고 한국 지인에게 연락을 취했고 20 만에 재회할 있었다는 이야기에 모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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